[{"content":"아침에 미국 증시가 크게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장이 열리자마자 사면 어떻게 될까요. 반대로 미국이 급락한 날 아침에 팔면 어떻게 될까요. 2005-01-03부터 2026-10-02까지 5,353거래일의 코스피 자료로 확인했습니다.\n코스피의 하루를 둘로 나눴습니다.\n시가 갭: 전일 종가에서 당일 시가까지의 변화. 밤사이 소식이 반영되는 부분입니다. 장중 움직임: 당일 시가에서 종가까지의 변화. 장이 열린 뒤에 실제로 사고팔 수 있는 부분입니다. 미국의 움직임은 시가에 반영된다 전날 밤 S\u0026amp;P500 등락률과 코스피 각 부분의 상관계수입니다.\n코스피의 부분 상관계수 시가 갭 0.68 장중 움직임 -0.12 하루 전체 (종가 대비 종가) 0.34 시가 갭과의 상관은 0.68로 높습니다. S\u0026amp;P500이 오른 다음 날 코스피가 갭 상승으로 시작한 비율, 내린 다음 날 갭 하락으로 시작한 비율을 합치면 76.0%입니다. 크기로 보면 S\u0026amp;P500이 1% 움직일 때 코스피 시가는 평균 0.51% 움직였습니다.\n반면 장중 움직임과의 상관은 -0.12입니다. 0에 가깝고, 굳이 따지면 반대 방향입니다. 미국의 움직임은 시가에서 한꺼번에 반영되고, 장이 열린 뒤에는 그 방향으로 더 가지 않았습니다.\n미국이 크게 움직인 날일수록 장중에는 되돌렸다 전날 밤 S\u0026amp;P500의 등락 크기별로 나눠 봤습니다.\n전날 밤 S\u0026amp;P500 일수 코스피 시가 갭 장중 움직임 하루 전체 장중 상승 비율 -2% 이하 212일 -1.69% +0.37% -1.33% 65.1% -2% ~ -1% 430일 -0.73% +0.05% -0.68% 53.0% -1% ~ 0% 1,760일 -0.12% -0.02% -0.13% 51.6% 0% ~ +1% 2,232일 +0.30% -0.07% +0.23% 46.8% +1% ~ +2% 551일 +0.80% -0.11% +0.69% 39.9% +2% 초과 168일 +1.43% -0.38% +1.04% 41.7% S\u0026amp;P500이 2% 넘게 오른 다음 날, 코스피는 평균 +1.43%의 갭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가에서 종가까지는 평균 -0.38%였고, 장중에 오른 날은 41.7%에 그쳤습니다. 미국 급등 소식을 보고 시가에 산 사람은 평균적으로 그날 손실이었습니다.\n반대도 같습니다. S\u0026amp;P500이 2% 이상 내린 다음 날 코스피는 평균 -1.69%로 시작했지만, 장중에는 평균 +0.37% 올랐고 65.1%의 날에 시가보다 높게 끝났습니다. 급락 소식을 보고 시가에 판 사람은 평균적으로 그날 종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 셈입니다.\n시기별로 보면 기간 시가 갭과의 상관계수 갭 방향이 같았던 비율 2005 ~ 2012 0.78 78.3% 2013 ~ 2019 0.71 74.7% 2020 ~ 2026.10 0.55 74.8% 상관계수가 0.78에서 0.55로 낮아졌습니다. 코스피가 미국을 덜 따라가게 됐다기보다, 코스피 자체의 재료로 움직이는 날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방향이 같았던 비율은 74.8%로 여전히 높습니다.\n이 집계의 한계 지수는 시가에 살 수 없습니다. 지수의 시가는 개별 종목의 첫 체결가를 모아 계산한 값입니다. 실제로 그 가격에 지수 전체를 사고팔 수는 없습니다. 평균은 작습니다. 장중 되돌림 -0.38%나 +0.37%는 거래 비용을 빼면 남는 것이 거의 없는 크기입니다. 매매 전략으로 쓸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야간 선물과 환율을 보지 않았습니다. 실제 시가는 S\u0026amp;P500 종가뿐 아니라 아시아 시간대의 미국 선물 움직임, 환율, 국내 재료를 함께 반영합니다. 시가 자료의 품질. 야후 파이낸스의 코스피 시가가 전일 종가와 똑같이 기록된 날은 자료 오류로 보고 제외했습니다. 휴장일 처리. 한국 거래일 직전의 미국 종가를 짝지었고, 4일 넘게 벌어진 경우는 뺐습니다. 정리 전날 밤 S\u0026amp;P500의 움직임은 다음 날 코스피 시가 갭에 반영됐습니다. 상관계수 0.68, 방향 일치 76.0%입니다. 장이 열린 뒤의 움직임은 전날 밤 미국과 관계가 없거나 약하게 반대였습니다. 미국이 2% 넘게 오른 다음 날 코스피는 장중에 평균 -0.38%, 2% 이상 내린 다음 날은 평균 +0.37%였습니다. 뉴스를 보고 시가에 따라가는 것은 평균적으로 유리하지 않았습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GSPC 일별 종가와 ^KS11 일별 시가·종가(2005-01-03 ~ 2026-10-02)를 사용했습니다. 한국 거래일마다 그 직전에 끝난 미국 거래일의 S\u0026amp;P500 등락률을 짝지었습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us-close-next-day-kospi/","summary":"\u003cp\u003e아침에 미국 증시가 크게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장이 열리자마자 사면 어떻게 될까요. 반대로 미국이 급락한 날 아침에 팔면 어떻게 될까요. 2005-01-03부터 2026-10-02까지 5,353거래일의 코스피 자료로 확인했습니다.\u003c/p\u003e","title":"전날 밤 미국장과 다음 날 코스피: 움직임은 시가에 이미 들어 있다"},{"content":"목돈을 한 번에 넣는 것과 매달 나눠 넣는 것 중 무엇이 나은가. 자주 나오는 질문이고, 답은 대개 \u0026ldquo;경우에 따라 다르다\u0026quot;로 끝납니다. 그 \u0026ldquo;경우\u0026quot;가 얼마나 자주 어느 쪽이었는지 QQQ의 실제 기록으로 세어 봤습니다.\n비교 방법 거치식: 첫 달 말에 1,200만 원을 한 번에 투자하고 10년 뒤에 평가합니다. 적립식: 매달 말 10만 원씩 120개월 동안 투자하고, 마지막 납입 한 달 뒤에 평가합니다. 두 방식 모두 총 투입 원금은 같습니다. 결과는 \u0026ldquo;10년 뒤 자산 ÷ 투입 원금\u0026quot;으로 봅니다. 시작 시점을 1999-03부터 2016-10까지 한 달씩 옮겨 가며 212개 구간을 만들었습니다. 분배금은 재투자했고, 적립식에서 아직 투자하지 않은 돈의 이자는 0으로 봤습니다. 결과 항목 거치식 적립식 중앙값 3.62배 2.31배 가장 좋았던 구간 7.85배 (2011-12 시작) 3.59배 (2011-08 시작) 가장 나빴던 구간 0.43배 (2000-02 시작) 0.77배 (1999-03 시작) 10년 뒤 원금 미만이었던 구간 10.8% 1.9% 212개 구간 중 85.4%에서 거치식이 더 많이 벌었습니다. 중앙값도 3.62배 대 2.31배로 차이가 큽니다.\n이유는 단순합니다. 거치식은 돈 전체가 10년 동안 시장에 있고, 적립식은 평균 5년쯤 있습니다. 오르는 자산에 돈이 더 오래 있었으니 더 많이 번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두 \u0026ldquo;방법\u0026quot;의 비교라기보다, 시장에 머문 시간의 비교입니다.\n적립식이 이긴 구간 적립식이 더 나았던 구간은 시작 시점이 1999-03부터 2001-12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닷컴 버블 정점 부근입니다.\n2000년 3월 말에 시작한 경우를 보면 차이가 분명합니다.\n거치식: 10년 뒤 0.45배. 원금의 절반 이하입니다. 적립식: 10년 뒤 1.28배. 고점에서 목돈을 넣은 사람은 10년이 지나도 손실이었고, 같은 시점에 적립을 시작한 사람은 하락기에 싸게 산 덕에 이익이었습니다. 반대로 2009년 2월 말에 시작했다면 거치식 6.97배, 적립식 2.49배입니다.\n그래서 무엇을 말해 주나 거치식은 평균적으로 더 많이 벌지만 결과의 폭이 넓습니다. 가장 나빴던 구간에서 원금의 43%만 남았습니다. 적립식은 덜 벌지만 가장 나빴던 구간에서도 77%가 남았고, 10년 뒤 손실이었던 구간이 1.9%뿐이었습니다.\n적립식의 장점은 수익률이 아니라 시작 시점의 운을 줄여 준다는 데 있습니다.\n그리고 현실에서는 이 선택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급에서 매달 투자하는 사람에게 적립식은 전략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 비교가 의미 있는 것은 이미 목돈이 있고, 그것을 한 번에 넣을지 나눠 넣을지 고민하는 경우입니다.\n이 백테스트의 한계 QQQ가 크게 오른 기간입니다. 오르는 자산에서는 일찍 많이 넣는 쪽이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장기간 횡보하거나 내린 자산이라면 결과가 반대입니다. 구간이 겹칩니다. 212개 구간은 한 달씩만 다르고 대부분의 기간을 공유합니다. 독립적인 10년은 두세 개뿐입니다. 대기 자금의 이자를 0으로 봤습니다. 적립식에서 아직 넣지 않은 돈을 예금에 뒀다면 적립식의 결과가 조금 나아집니다. 달러 기준입니다. 환율, 세금, 거래 비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가장 최근 구간은 2016-10 시작입니다. 그 뒤에 시작한 투자는 아직 10년이 되지 않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정리 QQQ 10년 투자 212개 구간 중 85.4%에서 거치식의 최종 자산이 더 컸습니다. 적립식이 이긴 구간은 1999~2001년에 시작한 경우로, 고점 부근에서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10년 뒤 손실이었던 구간은 거치식 10.8%, 적립식 1.9%였습니다. 거치식은 기대 수익이 높고, 적립식은 시작 시점에 따른 편차가 작았습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QQQ 수정주가(분배금 반영) 월말 종가를 사용했습니다. 자료의 마지막 날은 2026-10-05입니다. 적립식은 120번의 납입분 각각이 평가 시점까지 불어난 배수를 평균해 계산했습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lump-sum-vs-dca-qqq/","summary":"\u003cp\u003e목돈을 한 번에 넣는 것과 매달 나눠 넣는 것 중 무엇이 나은가. 자주 나오는 질문이고, 답은 대개 \u0026ldquo;경우에 따라 다르다\u0026quot;로 끝납니다. 그 \u0026ldquo;경우\u0026quot;가 얼마나 자주 어느 쪽이었는지 QQQ의 실제 기록으로 세어 봤습니다.\u003c/p\u003e","title":"거치식과 적립식, QQQ 10년 투자 212개 구간 비교"},{"content":"지수가 하루에 3% 넘게 빠지면 두 가지 말이 동시에 나옵니다. \u0026ldquo;공포에 사라\u0026quot;와 \u0026ldquo;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u0026quot;입니다. 어느 쪽이 맞았는지 나스닥100의 2000년 이후 기록으로 확인했습니다.\n281일은 고르게 흩어져 있지 않다 2000-01-03부터 2026-10-05까지 6,728거래일 중 나스닥100이 하루 3% 이상 떨어진 날은 281일입니다. 전체의 4.2%, 평균하면 한 해에 열 번쯤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몇몇 해에 몰려 있습니다.\n기간 3% 이상 하락한 날 2000 ~ 2009 194일 2010 ~ 2019 35일 2020 ~ 2026.10 52일 가장 많았던 해는 2000년(56일), 2001년(50일), 2002년(43일), 2008년(26일), 2022년(20일)입니다. 반대로 2004, 2005, 2012, 2013, 2017, 2023년에는 하루도 없었습니다.\n가장 크게 떨어진 날은 2020-03-16의 -12.2%, 그다음이 2008-09-29의 -10.5%입니다. 가장 최근은 2026-06-23의 -3.3%입니다.\n급락은 급락을 부릅니다. 281일 중 32일은 바로 다음 날에도 3% 이상 떨어졌고, 58.0%는 5거래일 안에 또 한 번의 3% 하락이 있었습니다.\n급락 뒤의 수익률 급락한 날 종가에 샀다고 가정하고 그 뒤의 수익률을, 아무 날에나 샀을 때와 비교했습니다. 각 칸은 \u0026ldquo;급락일 이후 / 전체 거래일\u0026rdquo; 순서입니다.\n보유 기간 평균 중앙값 오른 비율 하위 5% 1거래일 뒤 +0.39% / +0.05% +0.17% / +0.11% 54.4% / 54.5% -4.6% / -2.7% 5거래일 뒤 +0.44% / +0.22% +0.46% / +0.46% 53.4% / 57.2% -10.1% / -5.6% 20거래일 뒤 +0.15% / +0.85% +0.30% / +1.54% 51.6% / 61.9% -19.8% / -10.7% 60거래일 뒤 +0.11% / +2.45% +1.93% / +3.84% 53.4% / 67.0% -28.9% / -18.7% 바로 다음 날은 평균 +0.39%로 평소(+0.05%)보다 높았습니다. 기술적 반등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오른 비율은 54.4%로 평소(54.5%)와 같습니다. 가끔 나오는 큰 반등이 평균을 끌어올린 것입니다.\n기간을 늘리면 유리함이 사라집니다. 20거래일 뒤 평균은 +0.15%로 평소의 +0.85%보다 낮고, 오른 비율도 51.6% 대 61.9%입니다. 60거래일 뒤도 마찬가지입니다.\n달라진 것은 결과의 폭입니다. 20거래일 뒤 하위 5% 수익률이 평소에는 -10.7%인데 급락 이후에는 -19.8%입니다. 급락일에 사는 것은 평균적으로 더 좋은 거래가 아니었고, 더 넓은 결과에 자신을 노출하는 거래였습니다.\n어디서 떨어졌느냐가 달랐다 같은 3% 하락이라도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 위에 있을 때와 아래에 있을 때의 결과가 달랐습니다.\n급락일의 위치 횟수 이후 20거래일 평균 오른 비율 200일선 위 43일 +1.58% 65.1% 200일선 아래 238일 -0.11% 49.2% 281일 중 238일이 이미 200일선 아래에서 나왔습니다. 급락의 대부분은 멀쩡하던 시장에서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라, 이미 약해진 시장에서 이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급락 뒤의 20거래일은 평균 -0.11%로 반등이 없었습니다.\n상승 추세 중에 나온 43번의 급락 뒤에는 평균 +1.58%, 오른 비율 65.1%로 결과가 나았습니다. 다만 43번은 결론을 내리기에 적은 횟수입니다.\n이 집계의 한계 2000~2002년이 절반을 넘습니다. 281일 중 149일이 닷컴 버블 붕괴 3년에 몰려 있습니다. 전체 평균은 그 시기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사건이 겹칩니다. 급락일이 연달아 나오면 이후 20거래일 구간이 서로 겹쳐서, 독립적인 사례는 281개보다 훨씬 적습니다. 종가에 살 수 있다고 가정했습니다. 거래 비용과 지수를 직접 살 수 없다는 점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3%와 200일이라는 기준은 임의입니다. 정리 나스닥100이 하루 3% 이상 떨어진 날은 26년 동안 281일이었고, 2000~2002년과 2008년, 2022년에 몰려 있었습니다. 급락 다음 날은 평균적으로 조금 올랐지만, 20거래일과 60거래일 뒤의 수익률은 평소보다 낮았습니다. 급락 이후에는 평균보다 결과의 폭이 달라졌습니다. 나쁜 경우가 훨씬 나빴습니다. 200일선 아래에서 나온 급락과 위에서 나온 급락은 이후 흐름이 달랐습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NDX 일별 종가(2000-01-03 ~ 2026-10-05)를 사용했습니다. 전일 종가 대비 -3% 이하로 마감한 날을 급락일로 정의하고, 그날 종가부터 1, 5, 20, 60거래일 뒤 종가까지의 수익률을 계산했습니다. 배당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ndx-after-3pct-drop/","summary":"\u003cp\u003e지수가 하루에 3% 넘게 빠지면 두 가지 말이 동시에 나옵니다. \u0026ldquo;공포에 사라\u0026quot;와 \u0026ldquo;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u0026quot;입니다. 어느 쪽이 맞았는지 나스닥100의 2000년 이후 기록으로 확인했습니다.\u003c/p\u003e","title":"나스닥100이 하루 3% 넘게 빠진 281일, 그 뒤에 무슨 일이 있었나"},{"content":"종목을 여러 개 들고 있으면 분산이 됐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그 종목들이 같은 날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종목 수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다뤄 온 관심종목 11개가 실제로 얼마나 같이 움직였는지 최근 52주의 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n대상은 팔란티어, 아이온큐, 스페이스X, 슈퍼마이크로컴퓨터,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AMD, 엔비디아,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전자입니다.\n평균 상관계수 0.31 상관계수는 -1에서 1 사이의 값입니다. 1이면 항상 같이 움직이고, 0이면 관계가 없고, 음수면 반대로 움직입니다. 11개 종목으로 만들 수 있는 55개 쌍의 평균은 0.31입니다. 완전히 따로 놀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높지도 않습니다.\n묶음별로 보면 차이가 있습니다.\n반도체 5개(AMD, 엔비디아,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끼리: 평균 0.43 나머지 6개끼리: 평균 0.37 반도체와 나머지 사이: 평균 0.24 가장 같이 움직인 쌍과 따로 움직인 쌍 가장 높은 쌍 상관계수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0.77 마이크론 · SK하이닉스 0.66 스페이스X · 파이어플라이 0.66 AMD · 마이크론 0.65 팔란티어 · 스페이스X 0.62 스페이스X · 엔비디아 0.60 가장 낮은 쌍 상관계수 팔란티어 · SK하이닉스 -0.21 팔란티어 · 삼성전자 -0.18 파이어플라이 · SK하이닉스 0.03 팔란티어 · 마이크론 0.04 엔비디아 · SK하이닉스 0.07 엔비디아 · 삼성전자 0.07 메모리 반도체 세 회사는 예상대로 강하게 묶여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0.77,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가 0.66입니다. 같은 제품을 팔고 같은 가격 사이클을 타는 회사들입니다.\n우주 기업 둘도 같이 움직였습니다. 스페이스X와 파이어플라이의 상관계수는 0.66입니다. 다만 스페이스X는 상장 이후 17주의 자료뿐이라 이 숫자는 참고만 해야 합니다.\n눈에 띄는 것은 낮은 쪽입니다. 팔란티어는 한국 메모리 두 회사와 음의 상관을 보였습니다(-0.21, -0.18). 엔비디아와 한국 메모리 두 회사도 0.07로 거의 무관하게 움직였습니다. 모두 AI 관련주로 불리지만 지난 1년 동안은 한 덩어리가 아니었습니다.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은 거래 시간이 다르고 통화가 달라서 상관이 낮게 나오는 면도 있습니다.\n묶으면 변동성이 얼마나 줄어드나 종목 변동성 (주간 수익률 기준, 연율) 파이어플라이 103.4% 아이온큐 97.1% 슈퍼마이크로 91.2% LG전자 84.2% SK하이닉스 74.0% 스페이스X 73.2% 마이크론 73.2% 팔란티어 65.6% AMD 63.2% 삼성전자 55.6% 엔비디아 32.3% 11개 종목 변동성의 단순 평균은 73.9%입니다. 이 종목들을 같은 비중으로 묶어 매주 비중을 맞췄다고 가정하면 변동성은 44.9%입니다. 39% 줄어든 것입니다. 상관계수가 1보다 낮은 만큼 분산 효과가 있었습니다.\n하지만 44.9%는 여전히 높은 숫자입니다. 같은 기간 나스닥100의 변동성(일간 수익률 기준 19.9%)의 두 배가 넘습니다. 변동성이 큰 종목 11개를 묶어도 변동성이 큰 묶음이 될 뿐입니다.\n그리고 평균 상관계수는 평소의 값입니다. 스페이스X를 뺀 10개 종목이 한 주에 모두 내린 주가 52주 중 2번 있었습니다. 가장 나빴던 주(2025-11-21에 끝난 주)에는 동일 비중 묶음이 한 주 만에 -11.4%였습니다. 분산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분산 효과가 가장 약했습니다.\n이 계산의 한계 52주는 짧습니다. 상관계수는 기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지난 1년의 값이 다음 1년에도 유지된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스페이스X는 17주뿐입니다. 이 종목이 들어간 쌍의 숫자는 신뢰도가 낮습니다. 통화를 맞추지 않았습니다. 미국 종목은 달러, 한국 종목은 원화 수익률 그대로 썼습니다. 원화 투자자 입장의 상관계수는 환율 때문에 조금 다릅니다. 주간 수익률을 썼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거래 시간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일간으로 계산하면 한미 종목 사이의 상관은 더 낮게 나옵니다. 정리 관심종목 11개의 평균 상관계수는 0.31였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세 회사는 0.5~0.8로 강하게 묶여 있었고, 팔란티어와 한국 메모리는 오히려 음의 상관이었습니다. 동일 비중으로 묶으면 변동성이 73.9%에서 44.9%로 줄었지만, 그래도 지수의 두 배 이상입니다. 모든 종목이 함께 내리는 주에는 분산 효과가 사라졌습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일별 수정주가에서 금요일 종가 기준 주간 수익률을 만들어 최근 52주(2026-10-05까지) 상관계수를 계산했습니다. 변동성은 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본문의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watchlist-correlation/","summary":"\u003cp\u003e종목을 여러 개 들고 있으면 분산이 됐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그 종목들이 같은 날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종목 수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다뤄 온 관심종목 11개가 실제로 얼마나 같이 움직였는지 최근 52주의 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u003c/p\u003e","title":"관심종목 11개는 얼마나 같이 움직이나: 상관계수로 본 분산 효과"},{"content":"TQQQ는 나스닥100을 따르는 QQQ의 하루 수익률을 3배로 따라가도록 만든 ETF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u0026ldquo;하루\u0026quot;입니다. 하루 단위로는 정확히 3배에 가깝지만, 기간이 길어지면 3배에서 벗어납니다. 얼마나 벗어나는지 상장 이후 16.6년의 기록으로 확인했습니다.\n16년의 결과 항목 QQQ TQQQ 최종 자산 (시작 = 1) 20.0배 405.1배 연 환산 수익률 19.7% 43.4% 연 환산 변동성 20.6% 61.1% 최대 낙폭 -35.1% -81.7% 기간은 2010-02-11부터 2026-10-05까지이고, 분배금을 재투자한 것으로 계산했습니다.\n하루 수익률끼리 비교하면 TQQQ는 QQQ의 2.96배로 움직였습니다. 설계대로입니다. 그런데 연 환산 수익률은 19.7%의 3배인 59.1%가 아니라 43.4%입니다. 2.2배입니다. QQQ 최대 낙폭의 3배는 -100%를 넘으니 있을 수 없는 숫자입니다. 실제 최대 낙폭은 -81.7%였고, 자산의 5분의 4 이상이 사라졌다는 뜻입니다.\n이 기간은 나스닥100이 역사적으로 강했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TQQQ의 결과도 매우 좋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그 좋은 결과 안에서도 3배가 깨지는 지점에 관한 것입니다.\n왜 3배가 안 되는가 간단한 계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지수가 하루 -10%, 다음 날 +11.1% 움직이면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3배 상품은 첫날 -30%, 다음 날 +33.3%입니다. 0.7에 1.333을 곱하면 0.933입니다. 지수는 본전인데 3배 상품은 -6.7%입니다.\n오르내림이 반복될수록 이 차이가 쌓입니다. 변동성이 클수록, 방향 없이 출렁일수록 더 많이 깎입니다. 이것을 변동성 끌림이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한 방향으로 꾸준히 오르는 해에는 복리 효과로 3배보다 더 나옵니다.\n연도별로 보면 연도 QQQ TQQQ QQQ 수익률 × 3 2010 +25.9% +78.1% +77.6% 2011 +3.5% -8.0% +10.4% 2012 +18.1% +52.3% +54.3% 2013 +36.6% +139.7% +109.9% 2014 +19.2% +57.1% +57.5% 2015 +9.4% +17.2% +28.3% 2016 +7.1% +11.4% +21.3% 2017 +32.7% +118.1% +98.0% 2018 -0.1% -19.8% -0.4% 2019 +39.0% +133.8% +116.9% 2020 +48.4% +110.1% +145.2% 2021 +27.4% +83.0% +82.3% 2022 -32.6% -79.1% -97.7% 2023 +54.9% +198.0% +164.6% 2024 +25.6% +58.3% +76.7% 2025 +20.8% +34.4% +62.3% 2026 (10월 5일까지) +23.5% +58.6% +70.6% 세 가지 유형이 보입니다.\n꾸준히 오른 해에는 3배를 넘었습니다. 2013년 QQQ가 +36.6% 오를 때 TQQQ는 +139.7%였습니다. 단순 3배(+109.9%)보다 높습니다. 2017년, 2019년, 2023년도 같습니다.\n제자리였던 해에는 손실이 났습니다. 2018년 QQQ는 -0.1%로 사실상 본전이었는데 TQQQ는 -19.8%였습니다. 2011년에는 QQQ가 +3.5% 올랐는데 TQQQ는 -8.0%였습니다. 지수가 올랐는데 3배 상품은 내린 것입니다.\n올랐지만 출렁인 해에는 3배에 못 미쳤습니다. 2025년 QQQ +20.8%에 TQQQ는 +34.4%로 1.7배 수준이었습니다. 2020년, 2024년도 3배보다 한참 낮습니다.\n2022년: 회복에 걸린 시간의 차이 끌림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은 큰 하락 뒤의 회복입니다.\n항목 QQQ TQQQ 직전 고점 2021-12-27 2021-11-19 저점 2022-11-03 (-35.1%) 2022-12-28 (-81.7%) 전 고점 회복 2023-12-13 2024-12-04 고점에서 회복까지 494거래일 763거래일 QQQ가 전 고점을 되찾은 2023-12-13에 TQQQ는 QQQ 고점일의 가격보다 아직 -42.8% 아래에 있었습니다. 지수가 본전을 찾았는데 3배 상품은 40% 넘게 손실인 상태였던 것입니다. TQQQ가 자기 고점을 되찾기까지는 거의 1년이 더 걸렸습니다.\n-80%에서 본전으로 돌아오려면 +400%가 필요합니다. 지수가 -35%에서 돌아오는 데 필요한 +54%의 3배가 아닙니다.\n이 집계의 한계 기간이 유리합니다. 2010년 이후는 나스닥100의 장기 상승기였습니다. 2000~2002년 같은 구간이 있었다면 3배 상품은 자산의 대부분을 잃었을 것입니다. 그 구간은 TQQQ 상장 전이라 이 데이터에 없습니다. 세금과 거래 비용을 넣지 않았습니다. 운용보수와 차입 비용은 ETF 가격에 이미 반영돼 있습니다. 연도 구분은 임의입니다. 1월부터 12월로 자르는 대신 다른 12개월로 자르면 숫자가 달라집니다. 정리 TQQQ는 하루 기준으로는 QQQ의 2.96배로 움직였지만, 16.6년 연 환산 수익률은 2.2배였습니다. 꾸준히 오른 해에는 3배를 넘고, 제자리이거나 출렁인 해에는 3배에 못 미치거나 손실이 났습니다. 2022년 하락에서 QQQ는 494거래일, TQQQ는 763거래일 만에 전 고점을 회복했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의 결과는 지수가 어디로 갔느냐뿐 아니라 어떤 경로로 갔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TQQQ와 QQQ 일별 수정주가(2010-02-11 ~ 2026-10-05)를 사용했습니다. 수정주가에는 분배금이 반영돼 있습니다. \u0026ldquo;QQQ 수익률 × 3\u0026quot;은 QQQ의 연간 수익률에 3을 곱한 단순 비교값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레버리지 ETF는 원금 손실 위험이 큰 상품입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tqqq-is-not-3x-qqq/","summary":"\u003cp\u003eTQQQ는 나스닥100을 따르는 QQQ의 하루 수익률을 3배로 따라가도록 만든 ETF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u0026ldquo;하루\u0026quot;입니다. 하루 단위로는 정확히 3배에 가깝지만, 기간이 길어지면 3배에서 벗어납니다. 얼마나 벗어나는지 상장 이후 16.6년의 기록으로 확인했습니다.\u003c/p\u003e","title":"TQQQ는 QQQ의 3배가 아니다: 16년 데이터로 본 변동성 끌림"},{"content":"한국에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수익률이 두 가지로 정해집니다.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그리고 그동안 원/달러 환율이 어떻게 변했는지입니다. 흔히 \u0026ldquo;주가가 빠질 때 환율이 올라서 손실을 줄여 준다\u0026quot;고 말합니다. 실제로 얼마나 그랬는지 2004-01-02부터 2026-10-05까지 S\u0026amp;P500으로 확인했습니다.\n22년 전체로 보면 항목 달러 기준 원화 환산 연 환산 수익률 8.94% 9.49% 최대 낙폭 -56.8% (2009-03-09) -30.4% (2020-03-23) 변동성 (월간 수익률 기준, 연율) 14.6% 12.9% 수익률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환율이 1,196원에서 1,341원으로 오른 것이 연 0.51%p쯤 보탰습니다.\n차이는 낙폭에서 났습니다. 달러 기준 최대 낙폭은 금융위기 때의 -56.8%인데, 원화로 환산하면 -30.4%입니다. 원화 환산 기준으로 가장 깊었던 때는 금융위기가 아니라 2020년 3월입니다.\n주가가 빠진 달에 환율은 월간 수익률 273개월을 놓고 보면 S\u0026amp;P500 수익률과 원/달러 환율 변화율의 상관계수는 -0.53입니다. 주가가 내린 달에 환율이 오르는 경향이 뚜렷합니다.\nS\u0026amp;P500이 한 달에 5% 이상 떨어진 26개월만 따로 보면 더 분명합니다.\nS\u0026amp;P500 평균: -7.8% 원/달러 환율 평균 변화: +4.4% 환율이 오른 달: 26개월 중 24개월 원화 환산 수익률 평균: -3.8% 평균적으로 손실의 절반가량을 환율이 메웠습니다.\n연도별로 보면 양쪽으로 작용한다 주요 연도 S\u0026amp;P500 (달러) 원/달러 환율 원화 환산 2008 -38.5% +34.1% -17.5% 2009 +23.5% -7.3% +14.4% 2017 +19.4% -11.3% +6.0% 2020 +16.3% -6.0% +9.2% 2022 -19.4% +5.9% -14.7% 2023 +24.2% +1.4% +26.0% 2024 +23.3% +14.8% +41.6% 2025 +16.4% -2.0% +14.0% 2026 (10월 5일까지) +13.6% -6.7% +5.9% 2008년이 쿠션이 가장 크게 작동한 해입니다. 지수가 -38.5% 떨어지는 동안 환율이 +34.1% 올라서, 원화로는 -17.5%였습니다.\n하지만 표를 보면 반대 방향도 있습니다. 2017년에는 지수가 +19.4% 올랐는데 환율이 -11.3% 내려서 원화 수익률은 +6.0%에 그쳤습니다. 올해도 지수는 +13.6%인데 환율이 -6.7% 내려 원화로는 +5.9%입니다. 2024년은 반대로 환율이 +14.8% 올라 수익을 +41.6%까지 키웠습니다.\n2022년은 쿠션이 얇았던 해입니다. 지수가 -19.4% 떨어졌는데 환율은 +5.9%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n환율은 손실을 줄여 주기도 하지만, 수익을 깎기도 하고 키우기도 합니다. 쿠션이라기보다 주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두 번째 자산을 함께 들고 있는 것에 가깝습니다.\n이 집계의 한계 과거의 상관관계입니다. 위기 때 달러가 강해지는 것은 달러가 안전자산으로 취급되기 때문입니다. 이 관계가 앞으로도 같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2022년처럼 약하게 작동한 해도 있습니다. 출발점의 환율이 중요합니다. 환율이 이미 높을 때 투자를 시작하면 쿠션보다 환율 하락의 부담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배당, 환전 비용, 세금을 넣지 않았습니다. 시차가 있습니다. 미국 주식 종가와 환율 종가의 기준 시각이 달라서 일별로는 어긋납니다. 그래서 월간과 연간 수치를 위주로 봤습니다. 야후 파이낸스의 환율 자료는 오래된 구간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리 2004년 이후 S\u0026amp;P500의 연 환산 수익률은 달러 기준 8.94%, 원화 환산 9.49%로 비슷했습니다. 최대 낙폭은 달러 기준 -56.8%, 원화 환산 -30.4%로 차이가 컸습니다. 지수가 한 달에 5% 이상 빠진 26개월 중 24개월에 환율이 올랐습니다. 환율은 2017년이나 올해처럼 수익을 줄이는 방향으로도 작용했습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GSPC와 KRW=X 일별 종가(2004-01-02 ~ 2026-10-05)를 사용했습니다. 원화 환산 지수는 두 값을 곱해 만들었습니다. 연도별 수익률은 연말 종가 기준이며 배당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usdkrw-sp500-cushion/","summary":"\u003cp\u003e한국에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수익률이 두 가지로 정해집니다.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그리고 그동안 원/달러 환율이 어떻게 변했는지입니다. 흔히 \u0026ldquo;주가가 빠질 때 환율이 올라서 손실을 줄여 준다\u0026quot;고 말합니다. 실제로 얼마나 그랬는지 2004-01-02부터 2026-10-05까지 S\u0026amp;P500으로 확인했습니다.\u003c/p\u003e","title":"환율은 미국 주식 투자자의 쿠션이었나: S\u0026P500 원화 환산 22년"},{"content":"LG전자의 5년 수익률은 +45.0%입니다. 그런데 올해 수익률이 +137.5%입니다. 앞의 4년 동안은 오히려 손실이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2021년 8월 고점 이후 2025년 4월까지 주가는 고점 대비 -58.5%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다 2026년 들어 급등해 2026-06-02에 고점을 찍었고, 지금은 216,000원으로 거기서 다시 -44.8% 내려와 있습니다.\n올해 수익은 며칠에 몰려 있었나 01월 02월 03월 04월 05월 06월 07월 08월 09월 10월 +7.8% +47.0% -27.0% +33.4% +107.9% -30.7% -20.1% +33.9% -1.8% +1.6% 10월은 2일까지의 수익률입니다.\n2월에 +47.0%, 5월에 +107.9%가 나왔고, 3월 -27.0%, 6월 -30.7%, 7월 -20.1%가 그 사이에 있습니다. 4월 말부터 2026-06-02 고점까지 한 달 남짓 동안 +178.6% 올랐고, 고점에서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330.4%였습니다.\n올해 가장 많이 오른 5일은 다음과 같습니다.\n날짜 등락률 2026-05-29 +29.9% 2026-06-01 +29.9% 2026-05-21 +29.8% 2026-02-11 +23.0% 2026-05-12 +18.0% 상한가에 가까운 날이 세 번 있고, 그중 둘은 연속된 거래일입니다. 올해 184거래일 중 이 5일을 빼고 계산하면 연초 이후 수익률은 +137.5%가 아니라 -25.3%입니다. 상위 10일을 빼면 -56.4%입니다.\n올해의 수익은 꾸준히 쌓인 것이 아니라 며칠에 몰려 있었습니다. 그 며칠을 들고 있었는지가 결과를 갈랐습니다.\n연도별 수익률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9% -36.8% +18.6% -17.6% +11.5% +137.5% 2026년은 2026-10-02까지의 수익률입니다.\n실적은 주가만큼 변하지 않았다 분기(결산월) 매출 영업이익 2026-06 23.8조 원 1.6조 원 2026-03 23.7조 원 1.7조 원 2025-12 23.9조 원 -0.1조 원 2025-09 21.9조 원 0.7조 원 2025-06 20.7조 원 0.6조 원 최근 분기(2026-06-30) 매출은 23.8조 원으로 1년 전보다 +14.9% 늘었고, 영업이익은 1.6조 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약 7%입니다. 매출 증가율 15%로는 1년 수익률 +183.4%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실적보다 기대가 주가를 움직였다고 볼 수밖에 없고, 그 기대가 무엇이었는지는 이 글의 가격 데이터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PSR은 0.4배로 관심종목 중 가장 낮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39조 원입니다.\n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LG전자는 생활가전과 TV가 주력이고, 자동차 전장 부품과 냉난방공조로 사업을 넓혀 온 회사입니다. 반도체 회사들과 달리 매출이 크게 출렁이지 않습니다. 분기 매출이 다섯 분기 내내 20조~24조 원 사이였습니다.\n매출은 안정적인데 주가는 매출은 안정적인데 주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최근 1년 중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이 49일, 10% 이상이 15일입니다. 2026-05-29에는 하루에 +29.9% 올랐고, 엿새 뒤인 2026-06-04에는 -16.4% 내렸습니다. 고점(2026-06-02)에서 2026-07-30까지의 낙폭은 -62.3%입니다. 코스피와의 상관계수는 0.48로, 삼성전자(0.94)나 SK하이닉스(0.92)와 달리 지수와 따로 움직인 날이 많았습니다.\n고점 대비 30% 이상 떨어진 구간은 최근 5년 동안 다음과 같습니다.\n하락 시작일 저점 낙폭 비고 2021-08-10 2025-04-09 -58.5% 회복 2026-06-04 2026-07-30 -62.3% 전 고점 미회복 숫자로 보는 현재 항목 값 (2026-10-02 종가 기준) 종가 216,000원 시가총액 약 39조 원 1개월 수익률 +4.6% (코스피 +2.5%) 3개월 수익률 +12.1% (코스피 -15.7%) 6개월 수익률 +100.0% (코스피 +32.7%) 1년 수익률 +183.4% (코스피 +103.0%) 3년 수익률 +127.0% (코스피 +179.2%) 5년 수익률 +45.0% (코스피 +117.3%) 연초 이후 +137.5% 52주 최고 / 최저 391,420원 (2026-06-02) / 74,325원 (2025-10-01) 52주 최고가 대비 -44.8% 200일 이동평균 대비 +36.3% 변동성 (최근 1년, 연율) 89.7% (코스피 53.7%) 코스피 대비 베타 / 상관계수 0.81 / 0.48 앞으로 볼 것 급등의 근거가 실적으로 확인되는지. 다음 분기 영업이익률이 첫 단서입니다. 200일선 위 +36.3%. 고점 대비 -44.8%인데도 200일선보다 한참 위라는 것은 그만큼 상승이 가팔랐다는 뜻입니다. 수정주가 기준 수치입니다. 과거 가격은 배당 등을 반영해 조정된 값입니다. 이 글의 한계 가격 통계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변동성과 낙폭이 앞으로도 같은 크기로 반복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치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값이며 회사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공시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타와 상관계수는 최근 1년 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 기간을 바꾸면 값이 달라집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066570.KS 일별 수정주가(2002-04-24 ~ 2026-10-02)와 분기 손익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변동성은 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비교 지수는 코스피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ck-lge/","summary":"\u003cp\u003eLG전자의 5년 수익률은 +45.0%입니다. 그런데 올해 수익률이 +137.5%입니다. 앞의 4년 동안은 오히려 손실이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2021년 8월 고점 이후 2025년 4월까지 주가는 고점 대비 -58.5%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다 2026년 들어 급등해 2026-06-02에 고점을 찍었고, 지금은 216,000원으로 거기서 다시 -44.8% 내려와 있습니다.\u003c/p\u003e","title":"LG전자: 올해 +137.5%, 가장 많이 오른 5일을 빼면 -25.3%"},{"content":"삼성전자는 2026-10-02 276,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1년 전보다 +252.0% 오른 가격입니다. 2024년에 -30.8%로 한 해를 마쳤던 주식이 2025년 +130.2%, 2026년 들어 +130.9%를 기록 중입니다. 다만 2026-06-18의 고점에서는 -23.8% 내려와 있습니다. 6월 고점에서 7월 30일까지 -42.8% 떨어졌다가 일부를 되찾은 상태입니다.\n분기 영업이익 4.7조 원에서 89.5조 원으로 분기(결산월) 매출 영업이익 2026-06 171.5조 원 89.5조 원 2026-03 133.9조 원 57.2조 원 2025-12 93.8조 원 20.1조 원 2025-09 86.1조 원 12.2조 원 2025-06 74.6조 원 4.7조 원 분기 영업이익의 변화가 이 랠리를 설명합니다. 2025년 2분기 4.7조 원이던 영업이익이 3분기 12.2조 원, 4분기 20.1조 원, 2026년 1분기 57.2조 원을 거쳐 최근 분기(2026-06-30)에는 89.5조 원이 됐습니다. 매출은 같은 기간 74.6조 원에서 171.5조 원으로 늘었습니다(+130.0%). 최근 분기 한 분기의 영업이익이 2025년 한 해 영업이익(43.6조 원)의 두 배입니다. PSR은 3.7배, 예상 실적 기준 PER은 3.9배입니다.\n하루 5% 넘게 움직인 날, 연도별로 세어 보면 삼성전자가 하루에 5% 이상 움직인 날은 2010년부터 2024년까지 15년 동안 모두 합쳐 36일이었습니다. 한 해 평균 2.4일입니다. 2010, 2018, 2019, 2022년에는 하루도 없었습니다.\n2025년에는 10일이었고, 2026년에는 10월 2일까지 184거래일 중 55일입니다. 사흘에 한 번꼴입니다. 3% 이상으로 기준을 낮추면 87일로, 거래일의 절반 가까이 됩니다.\n이보다 많았던 해는 2000년(60일)뿐입니다. 연간 변동성으로 봐도 2010~2024년 평균이 26.6%였는데 올해는 84.3%입니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 종목이 이렇게 움직이면 지수도 같이 흔들립니다. 올해 삼성전자를 보유한다는 것은 과거의 삼성전자와 전혀 다른 변동성을 견디는 일이었습니다.\n코스피와 한 몸 최근 1년 중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이 60일, 10% 이상이 11일입니다. 예전의 삼성전자를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낯선 숫자입니다. 2026-07-28에는 하루에 -13.4%, 2026-07-31에는 +26.8% 움직였습니다. 1년 변동성은 75.2%, 코스피 대비 베타는 1.31, 상관계수는 0.94입니다. 코스피와 사실상 한 몸으로 움직였습니다.\n고점 대비 30% 이상 떨어진 구간은 최근 5년 동안 다음과 같습니다.\n하락 시작일 저점 낙폭 비고 2021-08-05 2022-09-28 -34.9% 회복 2024-07-11 2024-11-14 -42.8% 회복 2026-06-19 2026-07-30 -42.8% 전 고점 미회복 이익은 어디서 나오나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스마트폰, 가전을 함께 하는 회사입니다. 이익의 변동은 대부분 메모리에서 나옵니다. 시가총액은 약 1,812조 원으로 코스피에서 가장 큽니다.\n지금 위치 항목 값 (2026-10-02 종가 기준) 종가 276,000원 시가총액 약 1,812조 원 1개월 수익률 +5.7% (코스피 +2.5%) 3개월 수익률 -12.2% (코스피 -15.7%) 6개월 수익률 +56.7% (코스피 +32.7%) 1년 수익률 +252.0% (코스피 +103.0%) 3년 수익률 +338.2% (코스피 +179.2%) 5년 수익률 +284.7% (코스피 +117.3%) 연초 이후 +130.9% 52주 최고 / 최저 362,101원 (2026-06-18) / 77,231원 (2025-09-17) 52주 최고가 대비 -23.8% 200일 이동평균 대비 +21.9% 변동성 (최근 1년, 연율) 75.2% (코스피 53.7%) 코스피 대비 베타 / 상관계수 1.31 / 0.94 연도별 수익률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1.6% -27.6% +44.9% -30.8% +130.2% +130.9% 2026년은 2026-10-02까지의 수익률입니다.\n앞으로 볼 것 메모리 가격. 이익 증가의 대부분이 가격 상승에서 나왔기 때문에, 가격이 꺾이면 이익도 같은 속도로 줄 수 있습니다. 200일선 위 +21.9%. 과거 낙폭. 최근 5년 동안 30% 이상 하락이 3번 있었습니다. 2021~2022년 -35%, 2024년 -43%, 2026년 7월 -43%입니다. 이 글의 한계 가격 통계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변동성과 낙폭이 앞으로도 같은 크기로 반복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치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값이며 회사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공시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타와 상관계수는 최근 1년 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 기간을 바꾸면 값이 달라집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005930.KS 일별 수정주가(2000-01-04 ~ 2026-10-02)와 분기 손익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변동성은 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비교 지수는 코스피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ck-samsung/","summary":"\u003cp\u003e삼성전자는 2026-10-02 276,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1년 전보다 +252.0% 오른 가격입니다. 2024년에 -30.8%로 한 해를 마쳤던 주식이 2025년 +130.2%, 2026년 들어 +130.9%를 기록 중입니다. 다만 2026-06-18의 고점에서는 -23.8% 내려와 있습니다. 6월 고점에서 7월 30일까지 -42.8% 떨어졌다가 일부를 되찾은 상태입니다.\u003c/p\u003e","title":"삼성전자: 1년 +252.0%, 하루 5% 넘게 움직인 날은 올해만 55일"},{"content":"SK하이닉스의 1년 수익률은 +430.6%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03.0%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1년 안에는 2026-06-22 고점에서 2026-07-30까지 -54.7% 떨어진 구간이 들어 있습니다.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주가가 절반 아래로 내려갔고, 바로 다음 날인 2026-07-31에는 하루에 +30.0% 올랐습니다. 지금 주가는 1,841,000원으로 고점 대비 -36.9%입니다.\n고점에서 저점까지, 주 단위로 주 SK하이닉스 코스피 주말 종가의 고점 대비 06-22 ~ 06-26 -3.3% -7.1% -8.4% 06-29 ~ 07-03 -9.3% -3.8% -16.9% 07-06 ~ 07-10 -10.1% -7.6% -25.3% 07-13 ~ 07-17 -15.5% -8.8% -36.9% 07-20 ~ 07-24 -4.5% -1.9% -39.7% 07-27 ~ 07-31 -2.3% -1.4% -41.1% 08-03 ~ 08-07 -17.2% -5.1% -51.3% 6월 22일 고점 다음 날부터 7월 30일 저점까지 27거래일이었습니다. 그중 17일이 하락이었고, 하루에 5% 이상 떨어진 날이 11일이었습니다. 이틀에 한 번 가까이 5% 넘게 빠진 셈입니다. 가장 크게 내린 날은 2026-07-13의 -15.4%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38.6%였습니다.\n7월 31일에는 하루에 +30.0% 올랐습니다. 코스피도 그날 +17.9% 올랐습니다. 하지만 표의 마지막 줄을 보면 바로 다음 주에 다시 -17.2% 내려서, 주말 종가 기준으로는 8월 첫 주가 가장 낮았습니다. 급반등 하루가 바닥을 확인해 주지는 않았습니다.\n7월 30일의 저점 가격은 2026-04-30 무렵의 주가 수준입니다. 두 달 가까이 오른 것을 한 달 남짓에 되돌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저점조차 1년 전 주가의 다섯 배였습니다. 지금 주가는 저점보다 +39.3% 위에 있고, 전 고점까지는 여기서 +58.5%가 더 필요합니다.\n숫자로 본 변동성 최근 1년 252거래일 중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이 88일로 사흘에 한 번꼴이고, 10% 이상 움직인 날이 21일입니다. 최근 60거래일 변동성은 연율 109.6%입니다. 코스피 대비 베타는 1.55, 상관계수는 0.92입니다. 상관계수가 0.9를 넘는다는 것은 이 종목이 코스피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와 함께 코스피 자체를 끌고 다닌다는 뜻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의 변동성도 53.7%로 평소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n고점 대비 30% 이상 떨어진 구간은 최근 5년 동안 다음과 같습니다.\n하락 시작일 저점 낙폭 비고 2022-02-18 2022-12-29 -42.9% 회복 2024-07-12 2024-09-19 -36.6% 회복 2026-06-23 2026-07-30 -54.7% 전 고점 미회복 주가 뒤의 실적 분기(결산월) 매출 영업이익 2026-06 79.3조 원 60.5조 원 2026-03 52.6조 원 37.6조 원 2025-12 32.8조 원 19.2조 원 2025-09 24.4조 원 11.4조 원 2025-06 22.2조 원 9.2조 원 최근 분기(2026-06-30) 매출은 79.3조 원으로 1년 전보다 +256.8% 늘었고, 영업이익은 60.5조 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이 약 76%입니다. 2023년에는 연간 7.7조 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회사입니다. PSR은 6.9배, 예상 실적 기준 PER은 3.9배입니다. 마이크론과 마찬가지로, 사이클 정점 부근에서는 PER이 가장 낮아 보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n어떤 회사인가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를 만드는 메모리 반도체 회사입니다.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앞서 나가면서 이번 메모리 호황의 중심에 섰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1,309조 원입니다.\n현재 좌표 항목 값 (2026-10-02 종가 기준) 종가 1,841,000원 시가총액 약 1,309조 원 1개월 수익률 +8.7% (코스피 +2.5%) 3개월 수익률 -28.1% (코스피 -15.7%) 6개월 수익률 +111.0% (코스피 +32.7%) 1년 수익률 +430.6% (코스피 +103.0%) 3년 수익률 +1516.7% (코스피 +179.2%) 5년 수익률 +1574.2% (코스피 +117.3%) 연초 이후 +183.4% 52주 최고 / 최저 2,918,367원 (2026-06-22) / 332,520원 (2025-09-17) 52주 최고가 대비 -36.9% 200일 이동평균 대비 +29.9% 변동성 (최근 1년, 연율) 90.7% (코스피 53.7%) 코스피 대비 베타 / 상관계수 1.55 / 0.92 앞으로 볼 것 7월 저점(2026-07-30) 이후의 반등이 이어지는지. 3개월 수익률은 아직 -28.1%입니다. 200일선 위 +29.9%. 급락을 겪고도 장기 추세선보다는 한참 위에 있습니다. 수정주가 기준 수치입니다. 이 글의 과거 가격은 배당 등을 반영해 조정된 값이라 당시 실제 거래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의 한계 가격 통계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변동성과 낙폭이 앞으로도 같은 크기로 반복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치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값이며 회사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공시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타와 상관계수는 최근 1년 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 기간을 바꾸면 값이 달라집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000660.KS 일별 수정주가(2000-01-04 ~ 2026-10-02)와 분기 손익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변동성은 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비교 지수는 코스피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ck-skhynix/","summary":"\u003cp\u003eSK하이닉스의 1년 수익률은 +430.6%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03.0%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1년 안에는 2026-06-22 고점에서 2026-07-30까지 -54.7% 떨어진 구간이 들어 있습니다.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주가가 절반 아래로 내려갔고, 바로 다음 날인 2026-07-31에는 하루에 +30.0% 올랐습니다. 지금 주가는 1,841,000원으로 고점 대비 -36.9%입니다.\u003c/p\u003e","title":"SK하이닉스: 1년 +430.6%와 한 달 -54.7%가 같은 해에 있었다"},{"content":"마이크론의 1년 수익률은 +480.0%입니다. 52주 저점(2025-10-10, $181.42)에서 지금 $1,063.96까지 거의 여섯 배가 됐습니다. 주가만 오른 것이 아닙니다. 분기 매출이 1년 사이 93.0억 달러에서 414.6억 달러로 4.5배가 됐습니다. 메모리 반도체가 얼마나 강한 사이클 산업인지 보여 주는 숫자입니다.\n메모리는 사이클 산업이다 마이크론은 D램과 낸드플래시를 만드는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회사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D램 시장을 나눠 갖고 있습니다. 회계연도가 8월 말에 끝납니다. 메모리는 제품 차별화가 어려워 가격이 수급에 따라 크게 움직이고, 이익은 그보다 더 크게 움직입니다.\n1년 사이 실적이 이렇게 바뀌었다 분기(결산월) 매출 영업이익 2026-05 414.6억 달러 333.2억 달러 2026-02 238.6억 달러 161.3억 달러 2025-11 136.4억 달러 61.4억 달러 2025-08 113.2억 달러 36.9억 달러 2025-05 93.0억 달러 21.7억 달러 최근 분기(2026-05-31) 매출 414.6억 달러에 영업이익은 333.2억 달러입니다. 영업이익률이 약 80%입니다. 2023 회계연도에는 연간 54.1억 달러의 영업손실을 냈던 회사입니다. 불과 3년 사이의 일입니다. PER은 14.3배, 예상 실적 기준으로는 5.1배로 낮아 보이지만, 사이클 산업에서 낮은 PER은 싸다는 뜻이 아니라 이익이 정점 근처일 수 있다는 뜻으로도 읽힙니다.\n2000년에 산 사람은 21년을 기다렸다 지금의 숫자만 보면 잊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마이크론의 2000년 이후 낙폭 기록입니다.\n고점 저점 낙폭 전 고점 회복 회복까지 2000-07-14 2008-11-20 -98.2% 2022-01-04 21.5년 2022-01-14 2022-09-26 -49.6% 2024-03-07 2.1년 2024-06-18 2025-04-04 -57.6% 2025-09-12 1.2년 고점 대비 40% 이상 떨어진 구간만 추린 것입니다. 2000년 7월의 고점은 2022년 1월에야 회복됐습니다. 21.5년이 걸렸습니다. 그 사이 2008년에는 고점 대비 -98.2%까지 내려갔습니다. 2016년 초 주가는 2000년 초의 0.38배였습니다. 16년을 들고 있어도 원금의 40%가 안 됐던 것입니다.\n2000년 이후 전체 거래일 중 77.6%는 고점 대비 -40% 아래에 있었습니다. 고점에서 10% 이내였던 날은 6.4%뿐입니다. 그런데도 2000년 초 대비 지금 주가는 28.7배입니다. 상승의 거의 전부가 최근 몇 년에 나왔습니다.\n메모리 사이클의 정점 근처에서 산 사람과 바닥 근처에서 산 사람은 같은 주식으로 전혀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올해의 -30%와 -39% 하락은 40% 기준에 못 미쳐 이 표에 없습니다.\n오르는 중에도 깊은 하락이 있었다 1년 변동성은 81.1%, 나스닥100 대비 베타는 2.83로 관심종목 중 가장 높습니다. 최근 1년 중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이 74일, 10% 이상이 15일입니다. 올해만 해도 3월에 -30%,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39%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1년에 +480% 오르는 동안에도 그런 구간을 지나야 했습니다. 지금은 2026-06-25의 고점 $1,213.37보다 -12.3% 아래입니다.\n지금 위치 항목 값 (2026-10-05 종가 기준) 종가 $1,063.96 시가총액 약 1.20조 달러 1개월 수익률 +11.0% (나스닥100 +5.4%) 3개월 수익률 +13.4% (나스닥100 +6.5%) 6개월 수익률 +181.7% (나스닥100 +28.5%) 1년 수익률 +480.0% (나스닥100 +24.8%) 3년 수익률 +1550.1% (나스닥100 +111.4%) 5년 수익률 +1351.3% (나스닥100 +104.4%) 연초 이후 +273.0% 52주 최고 / 최저 $1,213.37 (2026-06-25) / $181.42 (2025-10-10) 52주 최고가 대비 -12.3% 200일 이동평균 대비 +55.2% 변동성 (최근 1년, 연율) 81.1% (나스닥100 19.9%) 나스닥100 대비 베타 / 상관계수 2.83 / 0.69 앞으로 볼 것 메모리 가격 흐름과 재고. 사이클이 꺾일 때는 이익이 매출보다 훨씬 빠르게 줄어듭니다. 200일선 위 +55.2%. 이격이 큽니다. 과거 사이클의 낙폭. 최근 5년 동안 -50%(2022년)와 -58%(2024~2025년) 하락이 있었고, 상장 이후 최대 낙폭은 -98.2%입니다. 이 글의 한계 가격 통계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변동성과 낙폭이 앞으로도 같은 크기로 반복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치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값이며 회사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공시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타와 상관계수는 최근 1년 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 기간을 바꾸면 값이 달라집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MU 일별 수정주가(1984-06-01 ~ 2026-10-05)와 분기 손익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변동성은 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비교 지수는 나스닥100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ck-mu/","summary":"\u003cp\u003e마이크론의 1년 수익률은 +480.0%입니다. 52주 저점(2025-10-10, $181.42)에서 지금 $1,063.96까지 거의 여섯 배가 됐습니다. 주가만 오른 것이 아닙니다. 분기 매출이 1년 사이 93.0억 달러에서 414.6억 달러로 4.5배가 됐습니다. 메모리 반도체가 얼마나 강한 사이클 산업인지 보여 주는 숫자입니다.\u003c/p\u003e","title":"마이크론 1년 +480.0%: 분기 매출이 4.5배가 된 메모리 사이클"},{"content":"엔비디아는 2026-10-05 $238.90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1년 수익률은 +26.8%로 같은 기간 나스닥100(+24.8%)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AMD나 마이크론이 몇 배씩 오른 것과 비교하면 조용한 1년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조용함이 이 주식의 달라진 점입니다.\n엔비디아의 변동성은 원래 이렇지 않았다 연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연말 기준 1년 변동성 47.0% 40.6% 49.1% 40.6% 57.9% 45.0% 63.1% 48.4% 52.5% 49.5% 37.7%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 12일 13일 19일 18일 36일 19일 58일 14일 24일 19일 7일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연말 기준 1년 변동성은 한 번도 4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37.7%입니다. 가장 높았던 때는 2022-11-16의 64.3%였습니다.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도 2022년 58일, 2024년 24일이었는데 올해는 10월 초까지 7일입니다.\n나스닥100과 비교해도 같습니다. 엔비디아의 변동성은 보통 나스닥100의 2.09배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1.89배입니다. 다만 2011년 이후 전체로 보면 지금보다 조용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2014년 초에는 21.0%까지 내려갔습니다. AI 붐 이후로는 올해가 가장 조용한 해입니다.\n최근 1년 최근 1년 252거래일 중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은 8일뿐이고, 10% 이상 움직인 날은 없습니다. 가장 크게 오른 날이 +8.7%(2026-08-27), 가장 크게 내린 날이 -6.2%(2026-06-05)입니다. 1년 변동성 37.7%는 이 블로그에서 다룬 관심종목 11개 중 가장 낮습니다. 나스닥100과의 상관계수는 0.69로 예전과 비슷합니다. 지수를 따라가는 정도는 그대로인데 움직임의 크기가 줄어든 것입니다.\n고점 대비 30% 이상 떨어진 구간은 최근 5년 동안 다음과 같습니다.\n하락 시작일 저점 낙폭 비고 2021-11-30 2022-10-14 -66.3% 회복 2025-01-07 2025-04-04 -36.9% 회복 조용한 주가, 조용하지 않은 실적 분기(결산월) 매출 영업이익 2026-07 962.2억 달러 637.3억 달러 2026-04 816.1억 달러 535.4억 달러 2026-01 681.3억 달러 443.0억 달러 2025-10 570.1억 달러 360.1억 달러 2025-07 467.4억 달러 284.4억 달러 최근 분기(2026-07-31) 매출은 962.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05.9% 늘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은 637.3억 달러, 영업이익률은 약 66%입니다. 이 규모의 회사가 매출을 1년에 두 배로 늘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덕에 주가가 올랐는데도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낮아 보입니다. PER은 30.2배, 예상 실적 기준으로는 15.1배입니다. 다만 이 숫자는 지금의 이익 수준이 유지되거나 더 늘어난다는 가정 위에 있습니다.\n회사 한 줄 설명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설계하는 회사로, AI 학습과 추론에 쓰이는 데이터센터용 가속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회계연도가 1월에 끝나서 분기 구분이 다른 회사와 한 달씩 어긋납니다.\n현재 좌표 항목 값 (2026-10-05 종가 기준) 종가 $238.90 시가총액 약 5.77조 달러 1개월 수익률 +4.7% (나스닥100 +5.4%) 3개월 수익률 +21.4% (나스닥100 +6.5%) 6개월 수익률 +34.8% (나스닥100 +28.5%) 1년 수익률 +26.8% (나스닥100 +24.8%) 3년 수익률 +456.1% (나스닥100 +111.4%) 5년 수익률 +1007.8% (나스닥100 +104.4%) 연초 이후 +28.4% 52주 최고 / 최저 $238.90 (2026-10-05) / $164.79 (2026-03-30) 52주 최고가 대비 +0.0% 200일 이동평균 대비 +19.0% 변동성 (최근 1년, 연율) 37.7% (나스닥100 19.9%) 나스닥100 대비 베타 / 상관계수 1.3 / 0.69 연도별 수익률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125.5% -50.3% +239.0% +171.2% +38.9% +28.4% 2026년은 2026-10-05까지의 수익률입니다.\n앞으로 볼 것 매출 증가율의 둔화 시점. 분기 매출이 다섯 분기 동안 467억 달러에서 962억 달러로 늘었는데, 이 속도는 영원할 수 없습니다. 과거의 낙폭. 지금은 조용하지만 최근 5년 안에 -66%(2022년)와 -37%(2025년) 하락이 있었습니다. 지수 내 비중. 엔비디아가 흔들리면 나스닥100 전체가 함께 움직입니다. 이 글의 한계 가격 통계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변동성과 낙폭이 앞으로도 같은 크기로 반복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치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값이며 회사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공시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타와 상관계수는 최근 1년 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 기간을 바꾸면 값이 달라집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NVDA 일별 수정주가(1999-01-22 ~ 2026-10-05)와 분기 손익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변동성은 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비교 지수는 나스닥100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ck-nvda/","summary":"\u003cp\u003e엔비디아는 2026-10-05 $238.90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1년 수익률은 +26.8%로 같은 기간 나스닥100(+24.8%)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AMD나 마이크론이 몇 배씩 오른 것과 비교하면 조용한 1년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조용함이 이 주식의 달라진 점입니다.\u003c/p\u003e","title":"엔비디아: 관심종목 중 가장 덜 흔들린 주식"},{"content":"AMD는 2026-10-05 $631.75로 마감했습니다. 1년 전보다 +272.2%, 연초보다 +195.0% 오른 가격이고, 사상 최고가(2026-10-02, $633.91)에서 -0.3% 거리입니다. 같은 1년 동안 나스닥100은 +24.8% 올랐습니다. 불과 1년 반 전인 2025년 4월에는 고점 대비 -63% 아래에 있던 주식입니다.\n지금 위치 항목 값 (2026-10-05 종가 기준) 종가 $631.75 시가총액 약 1.03조 달러 1개월 수익률 +38.5% (나스닥100 +5.4%) 3개월 수익률 +22.4% (나스닥100 +6.5%) 6개월 수익률 +186.9% (나스닥100 +28.5%) 1년 수익률 +272.2% (나스닥100 +24.8%) 3년 수익률 +514.8% (나스닥100 +111.4%) 5년 수익률 +484.1% (나스닥100 +104.4%) 연초 이후 +195.0% 52주 최고 / 최저 $633.91 (2026-10-02) / $164.67 (2025-10-03) 52주 최고가 대비 -0.3% 200일 이동평균 대비 +67.6% 변동성 (최근 1년, 연율) 72.8% (나스닥100 19.9%) 나스닥100 대비 베타 / 상관계수 2.58 / 0.7 200일선보다 60% 이상 위였던 때는 36년 동안 몇 번인가 1990년 이후 AMD 주가가 200일 이동평균보다 60% 이상 위에 있던 날은 832일로 전체의 9.2%입니다. 지금의 +67.6%는 이 기간 전체에서 상위 7%에 해당합니다. 평소의 이격은 중앙값 +5.1% 수준입니다.\n이격이 60%를 넘은 구간을 묶으면 17번입니다. 각 구간에서 이격이 가장 컸던 날을 기준으로 그 뒤를 봤습니다.\n이격 최대일 이격 60거래일 뒤 250거래일 뒤 이후 1년 최대 낙폭 1991-03-22 +75.0% +8.9% +66.7% -23.3% 1992-01-07 +60.8% -11.3% -8.8% -61.6% 1993-03-08 +64.4% +15.1% -9.4% -28.6% 1996-12-13 +66.5% +63.8% -29.0% -35.0% 1999-11-29 +64.1% +39.5% +28.7% -11.1% 2003-08-29 +63.0% +54.2% +5.9% -3.7% 2004-12-06 +66.5% -29.5% +10.3% -43.0% 2006-01-05 +61.1% -1.5% -41.2% -48.4% 2009-09-22 +79.2% +50.5% +0.2% -24.3% 2016-04-22 +83.1% +35.6% +228.6% -13.5% 2018-09-14 +128.1% -38.9% -6.2% -49.1% 2020-02-19 +64.6% -7.5% +55.3% -34.3% 2020-07-30 +62.2% +4.8% +25.2% -6.5% 2021-11-08 +60.9% -20.0% -58.6% -62.7% 2024-03-06 +66.5% -20.8% -53.1% -54.1% 2025-10-29 +91.5% -4.7% - -27.8% 2026-04-24 +68.4% +58.8% - -7.1% 1년 뒤 결과가 나온 15번 중 8번은 올랐고 7번은 내렸습니다. 250거래일 뒤 수익률의 중앙값은 +0.2%입니다. 2016년처럼 1년 뒤 +228.6%가 된 경우도 있고, 2021년처럼 -58.6%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격이 크다는 사실만으로는 방향을 알 수 없었습니다.\n분명한 것은 낙폭입니다. 이후 1년 안에 겪은 최대 낙폭의 중앙값이 -34.3%입니다. 결국 올랐던 경우에도 그 과정에서 깊은 하락을 지났습니다. 마지막 두 줄은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은 구간이고, 맨 아래가 지금 진행 중인 구간입니다.\n최근 1년의 움직임 1년 변동성은 72.8%, 나스닥100 대비 베타는 2.58입니다. 최근 1년 중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은 54일이고, 가장 크게 오른 날은 2025-10-06의 +23.7%, 가장 크게 내린 날은 2026-02-04의 -17.3%였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이동평균과의 거리입니다. 주가가 50일선보다 +22.5%, 200일선보다 +67.6% 위에 있습니다. 최근 한 달 수익률만 +38.5%입니다.\n고점 대비 30% 이상 떨어진 구간은 최근 5년 동안 다음과 같습니다.\n하락 시작일 저점 낙폭 비고 2021-11-30 2022-10-14 -65.4% 회복 2024-03-08 2025-04-08 -63.0% 회복 실적과 밸류에이션 분기(결산월) 매출 영업이익 2026-06 115.4억 달러 19.9억 달러 2026-03 102.5억 달러 14.8억 달러 2025-12 102.7억 달러 17.5억 달러 2025-09 92.5억 달러 12.7억 달러 2025-06 76.8억 달러 -1.3억 달러 최근 분기(2026-06-30) 매출은 115.4억 달러로 1년 전보다 +50.1% 늘었고, 영업이익은 19.9억 달러입니다. 매출 증가율 50%와 주가 상승률 272%의 차이는 밸류에이션이 메웠습니다. PSR은 25.0배, PER은 161.2배이고, 예상 실적 기준 PER은 40.2배입니다. 시장이 앞으로의 이익 증가를 상당히 당겨서 반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nAMD는 무엇을 파는가 AMD는 PC와 서버용 CPU(라이젠, 에픽), 그래픽처리장치, 그리고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를 설계하는 반도체 회사입니다. 생산은 외부 파운드리에 맡깁니다. 서버 CPU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 왔고,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대안으로 거론됩니다.\n앞으로 볼 것 200일선과의 이격 +67.6%. 이격이 크다는 것 자체가 하락 신호는 아니지만, 평균으로 돌아올 때의 낙폭도 그만큼 커집니다. 과거 낙폭. 최근 5년 동안 고점 대비 -65%와 -63%의 하락이 한 번씩 있었습니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 증가율. 지금 주가가 기대하는 성장의 대부분이 여기에 걸려 있습니다. 이 글의 한계 가격 통계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변동성과 낙폭이 앞으로도 같은 크기로 반복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치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값이며 회사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공시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타와 상관계수는 최근 1년 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 기간을 바꾸면 값이 달라집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AMD 일별 수정주가(1980-03-17 ~ 2026-10-05)와 분기 손익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변동성은 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비교 지수는 나스닥100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ck-amd/","summary":"\u003cp\u003eAMD는 2026-10-05 $631.75로 마감했습니다. 1년 전보다 +272.2%, 연초보다 +195.0% 오른 가격이고, 사상 최고가(2026-10-02, $633.91)에서 -0.3% 거리입니다. 같은 1년 동안 나스닥100은 +24.8% 올랐습니다. 불과 1년 반 전인 2025년 4월에는 고점 대비 -63% 아래에 있던 주식입니다.\u003c/p\u003e","title":"AMD 1년 수익률 +272.2%: 200일선보다 68% 위에 있는 주가"},{"content":"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사상 최고 종가는 상장 첫날인 2025-08-07의 $60.35입니다. 그 뒤로 한 번도 그 가격을 넘지 못했습니다. 지금 주가는 $22.59로 첫날 종가 대비 -62.6%입니다. 2025-11-21에는 $16.78까지 내려갔고, 2026-05-26에 $58.81까지 반등했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n네 번의 반등, 그때마다 뒤따른 하락 상장 이후의 주가를 큰 구간으로 나눴습니다. 저점에서 30% 이상 오르면 반등, 고점에서 23% 이상 내리면 하락으로 구분했습니다.\n구간 시작 끝 가격 변화 거래일 하락 2025-08-07 2025-11-21 $60.35 → $16.78 -72.2% 75일 반등 2025-11-21 2026-01-16 $16.78 → $33.41 +99.1% 37일 하락 2026-01-16 2026-02-12 $33.41 → $19.13 -42.7% 18일 반등 2026-02-12 2026-04-16 $19.13 → $44.17 +130.9% 43일 하락 2026-04-16 2026-05-05 $44.17 → $31.52 -28.6% 13일 반등 2026-05-05 2026-05-26 $31.52 → $58.81 +86.6% 14일 하락 2026-05-26 2026-07-29 $58.81 → $17.84 -69.7% 44일 반등 2026-07-29 2026-08-17 $17.84 → $27.18 +52.4% 13일 하락 2026-08-17 2026-09-16 $27.18 → $20.28 -25.4% 21일 반등은 작지 않았습니다. +99.1%, +130.9%, +86.6%, +52.4%입니다. 저점에서 샀다면 두 배 가까이 되는 구간이 세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네 번 모두 그 뒤에 25% 이상의 하락이 왔고, 가장 높이 올라간 5월의 $58.81도 첫날 종가 $60.35를 넘지 못했습니다.\n7월 말의 저점 $17.84는 작년 11월의 저점 $16.78 바로 위입니다. 지금 주가는 가장 최근 저점(2026-09-16, $20.28)보다 +11.4% 위에 있습니다. 다섯 번째 반등이 될지는 30% 선을 넘어야 알 수 있습니다.\n변동성의 크기 최근 1년 252거래일 중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이 106일입니다. 열 번 중 네 번꼴로, 이 블로그에서 다룬 관심종목 가운데 가장 잦습니다. 10% 이상 움직인 날도 28일입니다. 1년 변동성은 108.2%로 나스닥100의 다섯 배가 넘습니다. 6개월 수익률은 -35.2%, 3개월은 -12.0%, 1개월은 +7.3%입니다.\n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파이어플라이는 소형 발사체 알파와 달 착륙선 블루고스트를 만드는 우주 기업입니다. 블루고스트는 2025년 3월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민간 달 착륙선으로는 드문 성과였고, 그 기대를 안고 같은 해 8월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n매출은 늘고 손실도 늘었다 분기(결산월) 매출 영업이익 2026-06 1.2억 달러 -1.0억 달러 2026-03 0.8억 달러 -1.0억 달러 2025-12 0.6억 달러 -0.9억 달러 2025-09 0.3억 달러 -0.6억 달러 2025-06 0.2억 달러 -0.5억 달러 최근 분기(2026-06-30) 매출은 1.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656.9% 늘었습니다. 발사와 착륙선 임무가 매출로 잡히는 시점에 따라 분기 매출이 크게 달라지는 구조라, 증가율 숫자는 조심해서 읽어야 합니다. 같은 분기 영업손실은 1.0억 달러로 매출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시가총액은 약 38억 달러, PSR은 13.2배입니다.\n숫자로 보는 현재 항목 값 (2026-10-05 종가 기준) 종가 $22.59 시가총액 약 38억 달러 1개월 수익률 +7.3% (나스닥100 +5.4%) 3개월 수익률 -12.0% (나스닥100 +6.5%) 6개월 수익률 -35.2% (나스닥100 +28.5%) 1년 수익률 -15.7% (나스닥100 +24.8%) 연초 이후 +1.0% 52주 최고 / 최저 $58.81 (2026-05-26) / $16.78 (2025-11-21) 52주 최고가 대비 -61.6% 200일 이동평균 대비 -18.9% 변동성 (최근 1년, 연율) 108.2% (나스닥100 19.9%) 나스닥100 대비 베타 / 상관계수 2.34 / 0.43 앞으로 볼 것 발사 일정과 성공 여부. 발사체 회사는 한 번의 실패가 일정과 매출 전체를 밀어냅니다. 200일선 아래 -18.9%. 추세 기준으로는 아직 하락 구간입니다. 첫날 종가 $60.35는 공모 직후의 과열을 반영한 가격일 수 있습니다. 낙폭을 볼 때 기준점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인상이 달라집니다. 이 글의 한계 가격 통계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변동성과 낙폭이 앞으로도 같은 크기로 반복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치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값이며 회사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공시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타와 상관계수는 최근 1년 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 기간을 바꾸면 값이 달라집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FLY 일별 수정주가(2025-08-07 ~ 2026-10-05)와 분기 손익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변동성은 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비교 지수는 나스닥100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ck-firefly/","summary":"\u003cp\u003e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사상 최고 종가는 상장 첫날인 2025-08-07의 $60.35입니다. 그 뒤로 한 번도 그 가격을 넘지 못했습니다. 지금 주가는 $22.59로 첫날 종가 대비 -62.6%입니다. 2025-11-21에는 $16.78까지 내려갔고, 2026-05-26에 $58.81까지 반등했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u003c/p\u003e","title":"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네 번의 반등, 그리고 첫날 종가 대비 -62.6%"},{"content":"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최근 회계연도(2026년 6월 결산) 매출은 390.6억 달러로 1년 전 219.7억 달러보다 78% 늘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43.19로, 2024-03-13에 기록한 최고가 $118.81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매출과 주가가 이렇게 따로 움직인 종목은 흔치 않습니다.\n매출과 주가를 나란히 놓으면 회계연도 (6월 결산) 매출 영업이익률 회계연도 말 주가 매출 (2023=1) 주가 (2023=1) 2023 71.2억 달러 10.7% $24.92 1.0배 1.0배 2024 149.9억 달러 8.1% $81.93 2.11배 3.29배 2025 219.7억 달러 5.7% $49.01 3.09배 1.97배 2026 390.6억 달러 7.1% $29.33 5.49배 1.18배 2023 회계연도와 비교해 매출은 5.49배가 됐습니다. 같은 기간 회계연도 말 주가는 1.18배이고, 지금 주가($43.19) 기준으로도 1.73배입니다.\n표를 보면 순서가 있습니다. 2024 회계연도에는 매출이 2.11배가 되는 동안 주가가 3.29배로 더 빨리 올랐습니다. 최고가 기준으로는 4.77배까지 갔습니다. 주가가 실적을 앞질러 간 것입니다. 그 뒤 매출은 계속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이 10.7%에서 5.7%까지 내려갔고, 주가는 앞서 간 만큼을 되돌렸습니다.\n매출이 는다고 주가가 따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익률이 함께 유지될 때의 이야기입니다. 수정주가 기준이라 2024년 주식 분할 이전의 가격은 분할을 반영해 환산된 값입니다.\n서버를 만드는 회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서버와 랙 단위의 데이터센터 장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AI 가속기를 탑재한 서버를 빠르게 내놓으면서 AI 투자 붐의 수혜주로 꼽혔습니다. 2024년에는 연차보고서 제출이 늦어지고 감사인이 사임하는 일이 있었고, 주가는 그해 2024-11-14까지 고점 대비 -84.8% 떨어졌습니다.\n이익률이 핵심이다 분기(결산월) 매출 영업이익 2026-06 111.2억 달러 14.9억 달러 2026-03 102.4억 달러 6.3억 달러 2025-12 126.8억 달러 4.7억 달러 2025-09 50.2억 달러 1.8억 달러 2025-06 57.6억 달러 2.3억 달러 서버는 이익률이 낮은 사업입니다. 최근 분기(2026-06-30) 매출 111.2억 달러에 영업이익은 14.9억 달러로, 영업이익률이 약 13%입니다. 그 전 네 분기는 3~6%대였습니다. 그래서 밸류에이션 지표가 다른 AI 관련주와 전혀 다릅니다. PSR은 0.7배, PER은 13.2배입니다. 시장이 이 회사의 매출 성장에 높은 값을 쳐주지 않는다는 뜻이고, 그 배경에는 낮은 마진과 과거 회계 이슈에 대한 경계가 함께 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n주가의 흔들림 최근 1년 252거래일 중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이 69일, 10% 이상이 14일입니다. 2026-03-20에는 하루에 -33.3% 떨어졌고, 2026-05-06에는 +24.5% 올랐습니다. 1년 변동성은 92.2%, 나스닥100 대비 베타는 2.56입니다. 6개월 수익률이 +95.9%인데 1년 수익률은 -17.7%인 것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크게 빠졌다가 크게 올라온 것입니다.\n고점 대비 30% 이상 떨어진 구간은 최근 5년 동안 다음과 같습니다.\n하락 시작일 저점 낙폭 비고 2022-05-05 2022-07-05 -31.3% 회복 2023-08-08 2023-09-21 -34.5% 회복 2024-03-14 2024-11-14 -84.8% 전 고점 미회복 지금 위치 항목 값 (2026-10-05 종가 기준) 종가 $43.19 시가총액 약 284억 달러 1개월 수익률 +14.0% (나스닥100 +5.4%) 3개월 수익률 +64.5% (나스닥100 +6.5%) 6개월 수익률 +95.9% (나스닥100 +28.5%) 1년 수익률 -17.7% (나스닥100 +24.8%) 3년 수익률 +60.3% (나스닥100 +111.4%) 5년 수익률 +1040.2% (나스닥100 +104.4%) 연초 이후 +47.6% 52주 최고 / 최저 $58.68 (2025-10-08) / $20.53 (2026-03-20) 52주 최고가 대비 -26.4% 200일 이동평균 대비 +34.7% 변동성 (최근 1년, 연율) 92.2% (나스닥100 19.9%) 나스닥100 대비 베타 / 상관계수 2.56 / 0.55 앞으로 볼 것 분기 영업이익률. 3~6%대에서 최근 분기 13%대로 올랐는데, 이 수준이 유지되는지가 핵심입니다. 200일선 위 +34.7%. 바닥(2026-03-20 $20.53)에서 이미 +110.4% 오른 상태입니다. 2024년 고점 이후의 낙폭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전 고점까지는 지금 가격에서 약 2.75배가 필요합니다. 이 글의 한계 가격 통계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변동성과 낙폭이 앞으로도 같은 크기로 반복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치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값이며 회사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공시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타와 상관계수는 최근 1년 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 기간을 바꾸면 값이 달라집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SMCI 일별 수정주가(2007-03-29 ~ 2026-10-05)와 분기 손익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변동성은 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비교 지수는 나스닥100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ck-smci/","summary":"\u003cp\u003e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최근 회계연도(2026년 6월 결산) 매출은 390.6억 달러로 1년 전 219.7억 달러보다 78% 늘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43.19로, 2024-03-13에 기록한 최고가 $118.81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매출과 주가가 이렇게 따로 움직인 종목은 흔치 않습니다.\u003c/p\u003e","title":"슈퍼마이크로컴퓨터: 3년 동안 매출은 5.5배, 주가는 1.7배"},{"content":"스페이스X는 2026-06-12에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2026-10-05까지 거래일은 79일뿐입니다. 그 짧은 기간에 주가는 2026-06-16 $211.39까지 올랐다가 2026-08-05 $108.27까지 -48.8% 내려갔고, 지금은 $171.09입니다. 상장 첫날 종가와 비교하면 +6.3%입니다.\n어떤 회사가 상장했나 스페이스X는 재사용 로켓 팰컨9과 개발 중인 초대형 로켓 스타십으로 발사 서비스를 하고, 저궤도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를 운영합니다. 시가총액은 약 2.26조 달러로, 상장하자마자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가 됐습니다.\n다른 종목의 상장 초기와 비교하면 상장 직후의 주가가 얼마나 제멋대로인지는 다른 종목의 첫 79거래일과 나란히 놓으면 보입니다. 모두 첫날 종가를 1로 맞췄습니다.\n종목 (거래 시작일) 79거래일 뒤 기간 중 최고 기간 중 최저 변동성 (연율) 스페이스X (2026-06-12) 1.06배 1.31배 (3일째) 0.67배 (37일째) 86.9% 파이어플라이 (2025-08-07) 0.29배 1.0배 (1일째) 0.28배 (76일째) 94.5% 팔란티어 (2020-09-30) 3.43배 3.43배 (79일째) 0.95배 (4일째) 112.3% 아이온큐 (2021-10-01) 1.18배 3.37배 (34일째) 0.79배 (4일째) 137.7% 같은 79거래일 동안 팔란티어는 3.43배가 됐고 파이어플라이는 0.29배가 됐습니다. 아이온큐는 34일째에 3.37배까지 갔다가 1.18배로 돌아왔습니다. 스페이스X의 1.06배는 그 사이 어딘가입니다. 상장 초기의 경로는 그 뒤의 방향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참고로 팔란티어는 직상장, 아이온큐는 스팩 합병 뒤 종목 코드가 바뀐 날을 기준으로 했습니다.\n스페이스X의 첫날 시가는 $150.00, 종가는 $160.95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움직임은 잦아들고 있습니다. 첫 20거래일의 변동성은 연율 119.7%였는데 최근 20거래일은 53.9%입니다. 하루 평균 거래량도 첫 5거래일 28,890만 주에서 최근 20거래일 9,840만 주로 줄었습니다.\n79거래일의 변동폭 79거래일 중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이 19일, 10% 이상 움직인 날이 4일입니다. 가장 크게 오른 날은 상장 이튿날인 2026-06-15의 +19.6%, 가장 크게 내린 날은 2026-06-22의 -16.4%였습니다. 연율로 환산한 변동성은 86.9%입니다.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넘는 회사가 소형주처럼 움직인 셈입니다. 상장 초기에는 유통 물량이 적고 적정 가격에 대한 합의가 없어서 흔히 나타나는 모습입니다.\n현재 좌표 항목 값 (2026-10-05 종가 기준) 종가 $171.09 시가총액 약 2.26조 달러 1개월 수익률 +14.3% (나스닥100 +5.4%) 3개월 수익률 +14.5% (나스닥100 +6.5%) 52주 최고 / 최저 $211.39 (2026-06-16) / $108.27 (2026-08-05) 52주 최고가 대비 -19.1% 변동성 (최근 1년, 연율) 86.9% (나스닥100 21.2%) 나스닥100 대비 베타 / 상관계수 1.7 / 0.42 공개된 실적 분기(결산월) 매출 영업이익 2026-06 78.1억 달러 -1.4억 달러 2026-03 46.9억 달러 -19.5억 달러 2025-06 40.7억 달러 -7.8억 달러 2025-03 40.7억 달러 0.6억 달러 야후 파이낸스에 올라온 최근 분기(2026-06-30) 매출은 78.1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91.9% 많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아직 적자입니다. 2025년 연간으로는 매출 186.7억 달러에 영업손실 20.6억 달러였습니다. PSR은 97.9배입니다. 상장 직후라 분기 자료가 일부 비어 있어서, 실적 수치는 회사 공시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n앞으로 볼 것 보호예수 해제 일정. 상장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존 주주 물량이 시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200일 이동평균이 아직 없습니다. 거래일이 200일이 안 되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서 쓰는 추세 지표를 적용할 수 없습니다. 상장 초기 고점 $211.39과 저점 $108.27 사이 어디에서 가격이 자리를 잡는지. 이 글의 한계 가격 통계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변동성과 낙폭이 앞으로도 같은 크기로 반복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치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값이며 회사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공시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타와 상관계수는 최근 1년 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 기간을 바꾸면 값이 달라집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SPCX 일별 수정주가(2026-06-12 ~ 2026-10-05)와 분기 손익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변동성은 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비교 지수는 나스닥100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ck-spacex/","summary":"\u003cp\u003e스페이스X는 2026-06-12에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2026-10-05까지 거래일은 79일뿐입니다. 그 짧은 기간에 주가는 2026-06-16 $211.39까지 올랐다가 2026-08-05 $108.27까지 -48.8% 내려갔고, 지금은 $171.09입니다. 상장 첫날 종가와 비교하면 +6.3%입니다.\u003c/p\u003e","title":"스페이스X 상장 넉 달: 79거래일의 주가를 정리했다"},{"content":"아이온큐는 관심종목 가운데 가장 거칠게 움직이는 주식 중 하나입니다. 2025-10-13에 $82.09로 사상 최고가를 찍었고, 지금은 $42.97로 거기서 -47.7% 내려와 있습니다. 1년 수익률은 -38.3%, 6개월 수익률은 +47.0%입니다. 어느 구간을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주식처럼 보입니다.\n하루 10% 넘게 움직인 114일 야후 파이낸스에 기록이 있는 2021년 1월(스팩 시절 포함)부터 1,444거래일 중 아이온큐가 하루에 10% 이상 움직인 날은 114일입니다. 전체의 7.9%, 13거래일에 한 번꼴입니다. 오른 날이 78일, 내린 날이 36일입니다.\n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3일 19일 19일 18일 24일 11일 어느 해도 조용하지 않았습니다. 2026년은 10월 초까지의 숫자입니다.\n급등한 다음 날은 어땠을까요. 10% 이상 오른 78일의 다음 날 평균은 +0.38%였고, 그중 절반(50%)은 내렸습니다. 급등을 보고 따라 들어가서 유리했다는 흔적은 없습니다. 10% 이상 내린 36일의 다음 날은 평균 +1.95%, 오른 비율 63.9%였습니다. 반등하는 경향이 보이지만 36건뿐이라 믿고 쓰기에는 적은 표본입니다.\n한 가지 더. 이 기간 전체 수익률은 +297.9%인데, 가장 많이 오른 10일을 빼고 계산하면 -67.1%입니다. 1,400여 거래일 중 열흘이 수익의 전부를 만들었습니다. 가장 크게 오른 날은 2025-05-22의 +36.5%, 가장 크게 내린 날은 2025-01-08의 -39.0%입니다.\n최근 1년으로 좁혀 보면 최근 1년 252거래일 중 하루 5% 이상 움직인 날이 84일로, 사흘에 한 번꼴입니다. 10% 이상 움직인 날도 17일 있었습니다. 오른 날의 비율은 44.4%로 절반에 못 미칩니다. 1년 변동성은 93.3%이고, 나스닥100 대비 베타는 2.45입니다. 지수가 1% 움직일 때 평균적으로 2.5% 가까이 움직였다는 뜻입니다.\n고점 대비 30% 이상 떨어진 구간은 최근 5년 동안 다음과 같습니다.\n하락 시작일 저점 낙폭 비고 2021-09-29 2021-10-06 -34.5% 회복 2021-11-18 2022-12-27 -90.0% 회복 2025-01-07 2025-03-10 -64.2% 회복 2025-10-14 2026-03-30 -67.6% 전 고점 미회복 연도별 수익률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54.6% -79.3% +259.1% +237.1% +7.4% -4.2% 2026년은 2026-10-05까지의 수익률입니다.\n무엇을 만드는 회사인가 아이온큐는 이온트랩 방식의 양자컴퓨터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직접 판매하기도 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연산 시간을 빌려주기도 합니다. 2021년 스팩 합병으로 상장했습니다. 양자컴퓨터는 아직 상업적으로 널리 쓰이는 단계가 아니어서, 실적보다 기술 진전과 기대가 주가를 움직이는 종목입니다.\n현재 좌표 항목 값 (2026-10-05 종가 기준) 종가 $42.97 시가총액 약 174억 달러 1개월 수익률 +10.1% (나스닥100 +5.4%) 3개월 수익률 -5.3% (나스닥100 +6.5%) 6개월 수익률 +47.0% (나스닥100 +28.5%) 1년 수익률 -38.3% (나스닥100 +24.8%) 3년 수익률 +179.2% (나스닥100 +111.4%) 5년 수익률 +259.9% (나스닥100 +104.4%) 연초 이후 -4.2% 52주 최고 / 최저 $82.09 (2025-10-13) / $26.59 (2026-03-30) 52주 최고가 대비 -47.7% 200일 이동평균 대비 -1.0% 변동성 (최근 1년, 연율) 93.3% (나스닥100 19.9%) 나스닥100 대비 베타 / 상관계수 2.45 / 0.52 매출과 손실 분기(결산월) 매출 영업이익 2026-06 0.8억 달러 -3.4억 달러 2026-03 0.6억 달러 -2.7억 달러 2025-12 0.6억 달러 -2.3억 달러 2025-09 0.4억 달러 -1.7억 달러 2025-06 0.2억 달러 -1.6억 달러 최근 분기(2026-06-30) 매출은 0.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86.8% 늘었습니다. 증가율은 크지만 절대 규모가 아직 작습니다. 같은 분기 영업손실은 3.4억 달러로 매출의 네 배가 넘습니다. 순이익은 영업 외 항목 때문에 분기마다 크게 출렁여서 이 글에서는 영업이익만 봤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174억 달러, PSR은 70.6배입니다.\n앞으로 볼 것 영업손실과 매출의 격차. 지난 1년 동안 손실이 늘어난 폭이 매출이 늘어난 폭보다 컸습니다. 200일선 부근 공방. 현재 200일선 대비 -1.0%로 거의 붙어 있습니다. 낙폭의 깊이. 최근 5년 동안 30% 이상 하락이 4번 있었고, 그중 가장 깊은 것은 -90.0%였습니다. 이 글의 한계 가격 통계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변동성과 낙폭이 앞으로도 같은 크기로 반복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치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값이며 회사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공시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타와 상관계수는 최근 1년 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 기간을 바꾸면 값이 달라집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IONQ 일별 수정주가(2021-01-04 ~ 2026-10-05)와 분기 손익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변동성은 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비교 지수는 나스닥100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ck-ionq/","summary":"\u003cp\u003e아이온큐는 관심종목 가운데 가장 거칠게 움직이는 주식 중 하나입니다. 2025-10-13에 $82.09로 사상 최고가를 찍었고, 지금은 $42.97로 거기서 -47.7% 내려와 있습니다. 1년 수익률은 -38.3%, 6개월 수익률은 +47.0%입니다. 어느 구간을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주식처럼 보입니다.\u003c/p\u003e","title":"아이온큐: 하루 10% 넘게 움직인 날이 114일, 지금은 고점 대비 -47.7%"},{"content":"팔란티어의 1년 수익률은 +1.3%입니다. 숫자만 보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지만, 차트는 다릅니다. 2025-11-03에 $207.18로 고점을 찍은 뒤 2026-06-25에는 $107.27까지 내려갔고, 거기서 다시 +76.6% 올라 지금 $189.40입니다.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 꽤 긴 길을 돌았습니다.\n실적 발표 하루가 1년을 바꿨다 최근 1년에서 가장 크게 오른 날(2026-08-04, +29.5%)은 실적 발표 직후였습니다. 1년 수익률이 +1.3%인 주식에서 하루가 +29.5%였다는 것은, 그 하루를 빼면 나머지 1년이 -21.8%였다는 뜻입니다.\n팔란티어는 원래 실적 발표에 크게 반응하는 주식입니다. 상장 이후 24번의 발표를 모아 봤습니다.\n발표 후 첫 거래일 등락률의 절댓값 평균: 15.0% (평소 하루 평균 3.0%) 10% 이상 움직인 횟수: 24번 중 16번 오른 횟수 13번, 내린 횟수 11번 가장 큰 상승 +30.8% (2024-02-06), 가장 큰 하락 -21.3% (2022-05-09) 발표일 반응일 등락률 2024-11-04 2024-11-05 +23.5% 2025-02-03 2025-02-04 +24.0% 2025-05-05 2025-05-06 -12.0% 2025-08-04 2025-08-05 +7.8% 2025-11-03 2025-11-04 -7.9% 2026-02-02 2026-02-03 +6.8% 2026-05-04 2026-05-05 -6.9% 2026-08-03 2026-08-04 +29.5% 세 번 중 두 번은 10% 넘게 움직였습니다. 방향은 13대 11으로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초기에는 장 시작 전에 발표해 당일에 반응이 나왔고, 최근에는 장 마감 후에 발표해 다음 날 반응이 나옵니다. 위 수치는 그 차이를 반영해 계산했습니다.\n숫자로 보는 현재 항목 값 (2026-10-05 종가 기준) 종가 $189.40 시가총액 약 4,551억 달러 1개월 수익률 +3.8% (나스닥100 +5.4%) 3개월 수익률 +41.0% (나스닥100 +6.5%) 6개월 수익률 +28.0% (나스닥100 +28.5%) 1년 수익률 +1.3% (나스닥100 +24.8%) 3년 수익률 +1101.0% (나스닥100 +111.4%) 5년 수익률 +589.5% (나스닥100 +104.4%) 연초 이후 +6.6% 52주 최고 / 최저 $207.18 (2025-11-03) / $107.27 (2026-06-25) 52주 최고가 대비 -8.6% 200일 이동평균 대비 +24.5% 변동성 (최근 1년, 연율) 60.5% (나스닥100 19.9%) 나스닥100 대비 베타 / 상관계수 1.29 / 0.42 실적은 계속 좋아졌다 분기(결산월) 매출 영업이익 2026-06 19.4억 달러 9.1억 달러 2026-03 16.3억 달러 7.5억 달러 2025-12 14.1억 달러 5.8억 달러 2025-09 11.8억 달러 3.9억 달러 2025-06 10.0억 달러 2.7억 달러 최근 분기(2026-06-30) 매출은 19.4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92.8%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최근 다섯 분기 동안 매 분기 늘었고,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47%입니다. 성장 속도는 분명한데, 주가는 이미 그 이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가매출비율(PSR)이 73.9배, 주가수익비율(PER)이 163.3배입니다. 매출이 지금의 두 배가 되어도 PSR은 30배를 넘습니다.\n어떤 회사인가 팔란티어는 대량의 데이터를 통합해 의사결정에 쓰게 해 주는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정부·국방 기관용 고담(Gotham)과 기업용 파운드리(Foundry)가 두 축이고, 여기에 생성형 AI를 붙인 AIP가 최근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n실적 발표일 밖에서의 흔들림 최근 1년 252거래일 중 하루에 5% 이상 움직인 날이 37일입니다. 일곱 번에 한 번꼴입니다. 가장 크게 오른 날은 2026-08-04의 +29.5%, 가장 크게 내린 날은 2026-02-04의 -11.6%였습니다. 1년 변동성은 60.5%로 같은 기간 나스닥100(19.9%)의 세 배 수준입니다.\n고점 대비 30% 이상 떨어진 구간은 최근 5년 동안 다음과 같습니다.\n하락 시작일 저점 낙폭 비고 2021-11-09 2022-12-27 -77.6% 회복 2025-02-19 2025-04-04 -40.6% 회복 2025-11-04 2026-06-25 -48.2% 전 고점 미회복 앞으로 볼 것 성장률이 꺾이는 분기가 나왔을 때 주가 반응. 밸류에이션이 높은 주식은 성장 둔화에 민감합니다. 200일선과의 거리. 지금은 +24.5% 위에 있습니다. 2025-11-03의 전 고점 $207.18 회복 여부. 현재 -8.6% 아래입니다. 이 글의 한계 가격 통계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변동성과 낙폭이 앞으로도 같은 크기로 반복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치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값이며 회사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공시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타와 상관계수는 최근 1년 일간 수익률로 계산했습니다. 기간을 바꾸면 값이 달라집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PLTR 일별 수정주가(2020-09-30 ~ 2026-10-05)와 분기 손익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변동성은 일간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비교 지수는 나스닥100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ck-pltr/","summary":"\u003cp\u003e팔란티어의 1년 수익률은 +1.3%입니다. 숫자만 보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지만, 차트는 다릅니다. 2025-11-03에 $207.18로 고점을 찍은 뒤 2026-06-25에는 $107.27까지 내려갔고, 거기서 다시 +76.6% 올라 지금 $189.40입니다.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 꽤 긴 길을 돌았습니다.\u003c/p\u003e","title":"팔란티어: 1년 수익률은 +1.3%, 그 사이 고점 대비 -48.2%까지 빠졌다"},{"content":"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면 \u0026ldquo;손절했다\u0026quot;는 기록과 \u0026ldquo;실제로 팔렸다\u0026quot;는 사실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그것을 2026년 9월 10일에 알았습니다.\n무슨 일이 있었나 그날 봇은 미국 주식 베이커휴즈(BKR) 4주를 들고 있었습니다. 장이 열리고 주가가 손절선에 닿자 봇은 정해진 대로 매도 주문을 냈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 09:37(한국 시간 22:37), 지정가 $62.35였습니다.\n문제는 그 주문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n야후 파이낸스의 5분봉으로 그날을 다시 보면 이렇습니다.\n시각 (미국 동부) 시가 고가 저가 종가 09:30 63.61 63.64 62.51 62.69 09:35 62.72 62.72 61.92 62.01 09:40 62.01 62.21 61.39 61.42 09:45 61.42 61.42 60.94 60.95 09:50 60.91 61.15 60.78 60.88 전날 종가는 $63.64였습니다. 장 시작 5분 만에 62달러대 중반까지 밀렸고, 주문이 나간 09:35~09:40 사이에 이미 $62.01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09:40 이후로는 그날 장이 끝날 때까지 한 번도 $62.35 이상에서 거래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높았던 가격이 $62.21입니다. 그날 저가는 $59.04, 종가는 $59.40였습니다.\n지정가 매도는 그 가격 이상에서만 팔겠다는 주문입니다. 주가가 지정가 아래로 내려가 버리면 주문은 호가창에 걸린 채로 남습니다. 손절하려던 주식이 손절가 밑에서 그대로 방치된 것입니다.\n진짜 버그는 그다음이었다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 것은 시장에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 더 큰 문제는 봇이 그 사실을 몰랐다는 것입니다.\n봇은 매도 주문을 내자마자 그 종목을 \u0026ldquo;청산 완료\u0026quot;로 기록했습니다. 장부에서는 보유 종목이 아니게 됐으니 더는 감시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계좌에는 4주가 손실이 커지는 채로 남아 있었습니다. 팔았다고 믿는 주식, 저는 이것을 유령 손절이라고 부릅니다.\n나중에 실제 계좌에 4주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걸려 있던 미체결 주문을 취소하고 시장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다시 팔았습니다. 평균 체결가는 $59.90, 손실률은 -6.35%였습니다. 원래 팔려던 $62.35보다 3.9% 낮은 가격입니다.\n4주였기에 금액으로는 2만 원 남짓한 손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버그가 큰 포지션에서 났다면 이야기가 달랐을 것입니다. 자동매매에서 무서운 것은 손실 자체보다, 프로그램이 알고 있는 상태와 실제 상태가 어긋나는 것입니다.\n원인 두 가지 첫째, 손절 주문을 현재가 그대로의 지정가로 냈습니다. 주가가 빠르게 내려가는 순간에는 주문이 거래소에 닿을 때쯤 가격이 이미 더 아래에 있습니다. 급락 중의 지정가 매도는 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n둘째, 주문 접수를 체결로 취급했습니다. 코드의 흐름이 대략 이랬습니다.\n# 고치기 전 (구조만 단순화한 예시) if price \u0026lt;= stop_price: place_limit_sell(symbol, qty, price) # 주문만 내고 position.held = False # 바로 청산으로 기록 주문을 보내는 것과 주문이 체결되는 것 사이에는 시간이 있고, 그 사이에 시장은 움직입니다. 이 두 줄 사이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n어떻게 고쳤나 바로 고친 것은 주문 가격입니다. 손절 매도를 시장보다 조금 낮은 지정가로 냅니다. 현재가에 0.996을 곱한 가격, 즉 0.4% 아래에 매도 주문을 냅니다. 매수 호가보다 낮은 가격의 지정가 매도는 그 자리에서 가장 좋은 매수 호가와 체결됩니다. 시장가 주문과 비슷하게 빨리 체결되면서도, 최악의 체결가에 하한이 생깁니다.\n# 고친 후 (구조만 단순화한 예시) if price \u0026lt;= stop_price: place_limit_sell(symbol, qty, price * 0.996) # 시장보다 0.4% 아래 가격만 고쳐서는 절반만 해결한 것입니다. 이 일을 겪고 정리한 원칙이 두 가지 더 있습니다.\n체결을 확인한 뒤에만 장부를 바꾼다. 주문이 전부 체결됐다는 응답을 받기 전까지는 보유 종목으로 남겨 둬야 합니다. 체결되지 않았으면 취소하고 다시 시도하거나 사람에게 알려야 합니다.\n# 갖춰야 하는 구조 (예시) order = place_limit_sell(symbol, qty, price * 0.996) fill = wait_for_fill(order, timeout=30) if fill.filled_qty == qty: position.held = False # 체결을 확인한 뒤에만 기록 else: cancel(order) retry_or_alert(symbol) 장부와 실제 잔고를 주기적으로 대조한다. 장부에 없는데 계좌에 있는 종목, 장부에 있는데 계좌에 없는 종목을 찾아 알리는 점검입니다. 주문 로직에 어떤 버그가 있든 마지막에 걸러 주는 안전장치입니다.\n0.4%면 충분한가 솔직히 말하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 표에서 09:35 봉의 시가부터 09:40 봉의 종가까지 주가는 $62.72에서 $61.42까지, 10분 동안 2% 넘게 움직였습니다. 이런 속도에서는 0.4% 아래의 지정가도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n그래서 가격 여유를 얼마나 두느냐보다 체결 확인과 재시도가 더 중요합니다. 여유를 크게 두면 체결은 잘 되지만 평소에 불필요하게 싸게 팔게 되고, 작게 두면 급락에서 놓칩니다. 어느 쪽을 택하든 \u0026ldquo;안 팔렸을 때 프로그램이 그것을 알고 다시 시도하는가\u0026quot;가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n정리 지정가 손절은 급락에서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10일 BKR에서는 $62.35에 낸 손절 주문이 끝내 체결되지 않았고, 결국 $59.90에 팔았습니다. 더 위험한 것은 체결되지 않은 주문을 프로그램이 체결된 것으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주문 접수와 체결을 구분하고, 체결을 확인한 뒤에만 상태를 바꿔야 합니다. 장부와 실제 잔고의 대조는 마지막 안전장치입니다. 자료: 주문과 체결 내역은 직접 운영하는 자동매매 프로그램의 기록입니다. 장중 주가는 Yahoo Finance의 BKR 5분봉(2026-09-10)을 사용했습니다. 본문의 코드는 구조를 보여 주기 위해 단순화한 예시이며 실제 운영 코드와 다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특정 종목이나 매매 방법을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stoploss-limit-order-not-filled/","summary":"\u003cp\u003e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면 \u0026ldquo;손절했다\u0026quot;는 기록과 \u0026ldquo;실제로 팔렸다\u0026quot;는 사실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그것을 2026년 9월 10일에 알았습니다.\u003c/p\u003e","title":"지정가 손절이 체결되지 않았던 날: 자동매매 봇의 유령 손절"},{"content":"테슬라는 장이 끝난 뒤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그래서 주가 반응은 다음 거래일에 나옵니다. 그 하루가 평소와 얼마나 다른지, 방향에 규칙이 있는지를 2014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49번의 발표로 확인했습니다.\n평소의 2.8배 항목 실적 발표 다음 날 같은 기간 전체 거래일 등락률 절댓값의 평균 7.13% 2.5% 등락률 절댓값의 중앙값 5.55% 1.79% 테슬라는 평소에도 하루 평균 2.5%씩 움직이는 주식입니다. 실적 발표 다음 날에는 그 폭이 7.13%로 커졌습니다. 49번 중 27번은 5% 이상, 12번은 10% 이상 움직였습니다.\n가장 크게 오른 날은 2024-10-24의 +21.9%, 가장 크게 내린 날은 2026-07-23의 -14.5%입니다. 가장 큰 하락이 바로 지난 분기 발표였습니다.\n방향은 반반 오른 횟수: 23번 내린 횟수: 26번 평균 등락률: -0.44% 크게 움직인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는 과거 기록에서 읽히지 않습니다. 오르고 내린 횟수가 거의 같고 평균은 0에 가깝습니다.\n움직임의 대부분은 시가에 나온다 다음 날의 움직임을 시가 갭(전일 종가 대비 시가)과 장중 움직임(시가 대비 종가)으로 나눠 봤습니다.\n시가 갭 절댓값 평균: 5.79% 장중 움직임 절댓값 평균: 3.36% 시가 갭의 방향이 그날 종가 방향과 같았던 비율: 85.7% 발표 내용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 시간외 거래와 다음 날 시가에 반영됩니다. 정규장이 열린 뒤에 대응할 수 있는 폭은 그보다 작았습니다.\n발표 전 흐름은 힌트가 되지 않았다 발표 직전 5거래일 동안 주가가 오르면 실적 반응도 좋았을까요. 발표 전 5거래일 수익률과 발표 다음 날 등락률의 상관계수는 0.01입니다. 사실상 관계가 없습니다.\n발표 이후는 어땠을까요. 다음 날의 방향이 그 뒤 5거래일 동안 이어진 비율은 51.0%였고, 상관계수는 0.15입니다. 반응이 좋았다고 그 뒤로 더 오른 것도, 나빴다고 더 내린 것도 아니었습니다.\n최근 12번 발표일 반응일 다음 날 등락 발표 전 5일 발표 후 5일 2023-10-18 2023-10-19 -9.30% -7.72% -6.52% 2024-01-24 2024-01-25 -12.13% -3.58% +3.41% 2024-04-23 2024-04-24 +12.06% -7.91% +11.02% 2024-07-23 2024-07-24 -12.33% -3.97% +7.44% 2024-10-23 2024-10-24 +21.92% -3.47% -4.08% 2025-01-29 2025-01-30 +2.87% -6.27% -6.49% 2025-04-22 2025-04-23 +5.37% -5.70% +12.53% 2025-07-23 2025-07-24 -8.20% +3.39% +0.97% 2025-10-22 2025-10-23 +2.28% +0.88% -1.98% 2026-01-28 2026-01-29 -3.45% +0.00% -4.65% 2026-04-22 2026-04-23 -3.56% -1.13% +2.12% 2026-07-22 2026-07-23 -14.52% -5.18% -3.39% 최근 12번의 절댓값 평균은 9.0%로 전체 평균(7.13%)보다 큽니다. 12번 중 오른 것은 5번입니다.\n야후 파이낸스에는 다음 발표일이 2026-10-21로 올라와 있습니다. 회사가 확정 공지한 날짜와 다를 수 있습니다.\n이 집계의 한계 표본이 49개입니다. 방향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적습니다. \u0026ldquo;반반\u0026quot;이라는 말도 그 정도의 정밀도로 읽어야 합니다. 발표일 자료의 정확성. 발표일은 야후 파이낸스 자료를 썼고, 모두 장 마감 후 발표로 가정했습니다. 과거 일부 날짜가 실제와 하루 어긋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적 내용을 보지 않았습니다. 예상치를 웃돌았는지, 가이던스가 어땠는지는 이 글의 범위 밖입니다. 주가 반응의 크기만 봤습니다. 옵션 시장은 이 변동을 알고 있습니다. 발표 전 옵션 가격에는 큰 움직임에 대한 기대가 이미 들어 있어서, 변동폭이 크다는 사실만으로 유리한 거래가 되지는 않습니다. 정리 테슬라는 실적 발표 다음 날 평균 7.13% 움직였고, 이는 평소의 2.8배입니다. 방향은 23번 상승, 26번 하락으로 치우침이 없었습니다. 움직임의 대부분은 시가 갭으로 나타났습니다. 발표 전 주가 흐름도, 발표 직후의 방향도 그다음 움직임을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TSLA 일별 수정주가와 실적 발표일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발표일 종가 대비 다음 거래일 종가의 변화를 \u0026ldquo;다음 날 등락\u0026quot;으로 정의했습니다. 발표 전 5일은 발표일 종가까지의 5거래일, 발표 후 5일은 반응일 종가 이후 5거래일 수익률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tsla-earnings-reaction/","summary":"\u003cp\u003e테슬라는 장이 끝난 뒤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그래서 주가 반응은 다음 거래일에 나옵니다. 그 하루가 평소와 얼마나 다른지, 방향에 규칙이 있는지를 2014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49번의 발표로 확인했습니다.\u003c/p\u003e","title":"테슬라 실적 발표 다음 날, 주가는 평균 7.1% 움직였다"},{"content":"지수가 얼마나 떨어졌는지는 뉴스가 알려 줍니다. 잘 알려 주지 않는 것은 그 뒤에 원래 자리로 돌아오기까지 얼마나 걸렸는지입니다. 투자자가 실제로 견뎌야 하는 것은 낙폭의 깊이보다 그 기간인 경우가 많습니다.\n2000년 1월부터 2026-10-05까지 코스피, S\u0026amp;P500, 나스닥100이 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진 구간을 모두 찾아서 깊이와 기간을 나란히 놓았습니다.\n한눈에 보기 항목 코스피 S\u0026amp;P500 나스닥100 연 환산 수익률 7.32% 6.46% 8.18% 연 환산 변동성 24.6% 19.2% 27.2% 최대 낙폭 -55.7% (2001-09-17) -56.8% (2009-03-09) -82.9% (2002-10-07) 20% 이상 하락 횟수 6번 4번 5번 고점 대비 -20% 아래에 있던 날 34.8% 27.2% 56.2% 고점 대비 -10% 아래에 있던 날 67.6% 46.4% 63.6% 고점에서 5% 이내였던 날 16.6% 41.2% 27.3% 현재 낙폭 -23.2% -0.3% +0.0% 수익률은 각 지수의 현지 통화 기준이고 배당은 넣지 않았습니다. 코스피는 2026-10-02, 미국 지수는 2026-10-05 종가까지입니다.\n표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u0026ldquo;고점 근처에 있던 날\u0026quot;의 차이입니다. S\u0026amp;P500은 전체 기간의 41.2%를 고점에서 5% 이내에서 보냈는데, 코스피는 16.6%뿐이었습니다. 코스피 투자자는 26년의 3분의 2가 넘는 기간(67.6%)을 고점보다 10% 이상 낮은 곳에서 보냈습니다.\n코스피: 여섯 번의 하락, 긴 회복 고점 저점 낙폭 저점까지 전 고점 회복 회복까지 걸린 기간 2000-01-04 2001-09-17 -55.7% 416거래일 2005-07-14 5.5년 2007-10-31 2008-10-24 -54.5% 242거래일 2011-01-03 3.2년 2011-05-02 2011-09-26 -25.9% 99거래일 2017-05-04 6.0년 2018-01-29 2020-03-19 -43.9% 524거래일 2020-11-23 2.8년 2021-07-06 2022-09-30 -34.8% 303거래일 2025-09-10 4.2년 2026-06-22 2026-07-30 -38.6% 27거래일 미회복 진행 중 코스피의 특징은 회복이 느리다는 점입니다. 끝난 다섯 번의 하락 모두 전 고점을 되찾기까지 2.8년에서 6.0년이 걸렸습니다.\n가장 오래 걸린 것은 가장 얕았던 2011년의 하락입니다. 낙폭은 -25.9%였는데 고점을 넘기까지 6.0년이 걸렸습니다. 지수가 좁은 범위에 갇혀 있던 이른바 박스권 시기입니다. 깊게 빠지지 않아도 오래 갇힐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n지금도 하락 구간 안에 있습니다. 2026-06-22 고점에서 2026-07-30까지 27거래일 만에 -38.6% 떨어졌고, 현재는 고점 대비 -23.2%입니다.\nS\u0026amp;P500: 네 번, 그중 둘이 길었다 고점 저점 낙폭 저점까지 전 고점 회복 회복까지 걸린 기간 2000-03-24 2002-10-09 -49.1% 637거래일 2007-05-30 7.2년 2007-10-09 2009-03-09 -56.8% 355거래일 2013-03-28 5.5년 2020-02-19 2020-03-23 -33.9% 23거래일 2020-08-18 0.5년 2022-01-03 2022-10-12 -25.4% 195거래일 2024-01-19 2.0년 S\u0026amp;P500은 2000년대의 두 번이 길고 깊었습니다. 닷컴 버블 이후에는 7.2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5.5년이 걸렸습니다. 두 구간이 거의 붙어 있어서, 2000년 3월에 산 사람은 2013년이 되어서야 고점 위에 안정적으로 올라섰습니다.\n2013년 이후의 두 번은 양상이 달랐습니다. 2020년에는 23거래일 만에 -33.9% 떨어졌지만 반년 만에 회복했습니다.\n나스닥100: 하나의 긴 구간이 전체를 지배한다 고점 저점 낙폭 저점까지 전 고점 회복 회복까지 걸린 기간 2000-03-27 2002-10-07 -82.9% 634거래일 2015-11-03 15.6년 2018-08-29 2018-12-24 -23.0% 80거래일 2019-04-17 0.6년 2020-02-19 2020-03-20 -28.0% 22거래일 2020-06-05 0.3년 2021-11-19 2022-12-28 -35.6% 277거래일 2023-12-15 2.1년 2025-02-19 2025-04-08 -22.9% 34거래일 2025-06-24 0.3년 나스닥100은 2000년 3월 고점을 되찾는 데 15.6년이 걸렸습니다. 낙폭은 -82.9%였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는 이 표에 따로 나오지 않는데, 그때도 아직 2000년 고점 아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스닥100이 전체 기간의 56.2%를 고점 대비 -20% 아래에서 보낸 것도 이 한 구간 때문입니다.\n2015년 이후의 네 번은 모두 2.1년 안에 회복했습니다.\n깊이와 기간은 비례하지 않는다 세 표를 합쳐 보면 낙폭이 깊다고 회복이 오래 걸린 것은 아니었습니다.\n코스피 2011년: -25.9%, 회복까지 6.0년 S\u0026amp;P500 2020년: -33.9%, 회복까지 0.5년 나스닥100 2020년: -28.0%, 회복까지 0.3년 코스피 2018~2020년: -43.9%, 회복까지 2.8년 급하게 빠진 하락은 빨리 돌아온 경우가 많았고, 천천히 흘러내린 하락은 오래 갔습니다. 다만 사례가 열다섯 개뿐이라 규칙이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n이 비교의 한계 배당을 뺐습니다. 배당을 다시 투자했다면 회복 기간은 표보다 짧습니다. 특히 긴 구간일수록 차이가 큽니다. 통화가 다릅니다. 한국 투자자가 미국 지수에 투자했다면 환율 변화가 더해집니다. 이 주제는 별도 글에서 다룹니다. 시작점의 영향이 있습니다. 2000년 1월은 세 지수 모두 고점 근처였습니다. 시작을 2003년으로 잡으면 연 환산 수익률과 순위가 달라집니다. 20%라는 기준은 임의입니다. 19% 하락은 표에 없습니다. 종가 기준입니다. 장중 저점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정리 2000년 이후 20% 이상 하락은 코스피 6번, S\u0026amp;P500 4번, 나스닥100 5번이었습니다. 코스피는 끝난 다섯 번 모두 회복에 2.8년 이상 걸렸고, 지금 여섯 번째 구간 안에 있습니다. 미국 지수는 2000년대의 긴 하락 이후로는 대체로 2년 안팎에 회복했습니다. 낙폭의 깊이만으로는 회복 기간을 짐작할 수 없었습니다.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KS11, ^GSPC, ^NDX 일별 종가(2000-01-03 이후)를 사용했습니다. 종가가 직전 최고 종가를 밑돈 날부터 다시 그 값을 넘은 날까지를 하나의 구간으로 묶고, 그 안의 최저점이 -20% 이하인 구간만 표에 넣었습니다. 회복 기간은 고점일부터 회복일까지의 달력 기준 연수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drawdown-kospi-sp500-ndx/","summary":"\u003cp\u003e지수가 얼마나 떨어졌는지는 뉴스가 알려 줍니다. 잘 알려 주지 않는 것은 그 뒤에 원래 자리로 돌아오기까지 얼마나 걸렸는지입니다. 투자자가 실제로 견뎌야 하는 것은 낙폭의 깊이보다 그 기간인 경우가 많습니다.\u003c/p\u003e","title":"코스피, S\u0026P500, 나스닥100의 낙폭과 회복 기간을 비교했다"},{"content":"\u0026ldquo;200일선 위에서는 보유하고, 아래로 내려가면 판다.\u0026rdquo; 추세추종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규칙입니다. 단순해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큰 하락장을 피하게 해 준다는 설명이 붙습니다.\n정말 그런지 나스닥100에 2000년 1월부터 2026년 10월 5일까지, 26.8년 동안 적용해 봤습니다. 닷컴 버블 붕괴와 2008년 금융위기, 2022년 하락장이 모두 들어 있는 기간입니다.\n규칙 그날 종가가 200일 이동평균보다 높으면 다음 거래일에 지수를 보유합니다. 종가가 200일선보다 낮으면 다음 거래일에는 현금으로 둡니다. 현금 수익은 0%로 가정했습니다. 보유와 현금을 오갈 때마다 편도 0.1%의 비용을 뺐습니다. 비교 대상은 같은 기간 지수를 계속 보유한 경우입니다. 결과 항목 계속 보유 200일선 규칙 최종 자산 (시작 = 1) 8.38배 6.01배 연 환산 수익률 8.27% 6.93% 연 환산 변동성 27.2% 17.0% 최대 낙폭 -82.9% (2002-10-07) -60.0% (2003-03-31) 고점 회복까지 가장 길었던 기간 3,925거래일 3,746거래일 시장에 있던 날의 비율 100% 73.4% 수익은 계속 보유가 더 많았습니다. 규칙을 따르면 변동성이 27.2%에서 17.0%로 줄고 최대 낙폭도 줄지만, 그 대가로 연 1.3%p의 수익을 내놓았습니다. 비용을 빼지 않으면 연 7.69%로 차이가 좁혀지지만 그래도 계속 보유에 못 미칩니다.\n눈여겨볼 것은 최대 낙폭입니다. -82.9%가 -60.0%로 줄었다고 해도 -60%는 여전히 견디기 어려운 숫자입니다. \u0026ldquo;200일선이 하락장을 피하게 해 준다\u0026quot;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n기간별로 나눠 보면 기간 계속 보유 (연) 200일선 규칙 (연) 계속 보유 낙폭 규칙 낙폭 2000 ~ 2009 -6.7% -1.8% -82.9% -60.0% 2010 ~ 2019 +16.7% +8.4% -23.0% -20.7% 2020 ~ 2026.10 +20.7% +18.9% -35.6% -22.7% 규칙이 도움이 된 것은 2000년대뿐입니다. 지수가 10년 동안 손실이었던 구간에서 손실을 줄였습니다. 반면 꾸준히 오른 2010년대에는 수익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상승장에서도 지수는 여러 번 200일선 아래로 잠깐 내려갔다가 되돌아오는데, 그때마다 팔고 더 높은 가격에 다시 사게 되기 때문입니다.\n지수가 크게 빠진 해만 보면 규칙의 역할이 분명합니다.\n연도 계속 보유 200일선 규칙 2008 -41.9% -19.1% 2002 -37.6% -11.4% 2000 -36.8% -26.1% 2022 -33.0% -18.5% 손실을 없애 주지는 못하고, 대략 절반으로 줄여 줍니다.\n95번 거래해서 18번만 이익 이 규칙에서 가장 놀라운 숫자는 승률입니다.\n26.8년 동안 보유 구간은 96번 있었고, 그중 끝난 거래가 95번입니다. 이익으로 끝난 거래는 18.9%입니다. 다섯 번 중 네 번은 손실이었습니다. 거래 하나의 중앙값은 -1.15%입니다. 95번 중 69번은 20거래일도 못 가서 끝났고, 이 짧은 거래들의 평균은 -1.9%였습니다. 가장 크게 잃은 거래는 -12.5%였습니다. 그런데도 자산이 6배가 된 것은 몇 번의 큰 거래 덕분입니다. 수익이 가장 컸던 다섯 번의 거래는 각각 +80.4%, +68.2%, +56.7%, +37.1%, +33.0%였습니다. 전체 수익의 대부분이 여기서 나왔습니다.\n추세추종의 성격이 이 숫자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작은 손실을 여러 번 내면서 버티다가, 가끔 오는 긴 상승을 끝까지 따라가는 방식입니다. 연평균 7번 사고팔면서 손실 거래를 네 번 연달아 겪어도 규칙을 지킬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계산보다 훨씬 어려운 부분입니다.\n이 백테스트의 한계 지수는 직접 살 수 없습니다. 실제로는 ETF를 사야 하고, 보수와 추적 오차가 생깁니다. 배당과 현금 이자를 뺐습니다. 계속 보유 쪽은 배당만큼 실제보다 낮게, 규칙 쪽은 현금 구간의 이자만큼 실제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금리가 높았던 시기에는 규칙 쪽이 더 불리하게 계산됐을 수 있습니다. 세금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자주 사고파는 규칙은 세금 면에서 불리합니다. 시작 시점의 영향이 큽니다. 2000년 1월은 닷컴 버블 고점 직전이라 규칙에 유리한 출발점입니다. 2010년에 시작했다면 규칙이 훨씬 초라해 보였을 것입니다. 200이라는 숫자에 근거가 없습니다. 150일이나 250일을 쓰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여러 숫자를 시험해 가장 좋은 것을 고르면 과거에만 맞는 규칙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널리 쓰이는 200일 하나만 봤습니다. 종가 신호를 다음 날 종가 수익률에 적용했습니다. 실제 체결 가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 200일선 규칙은 나스닥100에서 26.8년 동안 수익을 늘려 주지 않았습니다. 연 8.27% 대 6.93%입니다. 대신 변동성과 낙폭을 줄였습니다. 변동성은 27.2%에서 17.0%로, 최대 낙폭은 -82.9%에서 -60.0%로 줄었습니다. 효과는 2000년대 같은 긴 하락장에 몰려 있고, 긴 상승장에서는 비용만 치렀습니다. 승률은 19%입니다. 이 규칙의 어려움은 계산이 아니라 손실 거래를 견디는 데 있습니다. 참고로 2026년 10월 5일 현재 지수는 200일선 위에 있고, 규칙상 보유 구간은 2026년 4월 9일에 시작됐습니다.\n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NDX 일별 종가를 사용했습니다. 평가 기간은 2000-01-03부터 2026-10-05까지 6,729거래일이며, 200일 이동평균 계산을 위해 1998년 6월부터의 데이터를 받았습니다. 수익률은 종가 기준 일간 단순 수익률이고, 전환 비용은 편도 0.1%입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ndx-ma200-backtest/","summary":"\u003cp\u003e\u0026ldquo;200일선 위에서는 보유하고, 아래로 내려가면 판다.\u0026rdquo; 추세추종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규칙입니다. 단순해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큰 하락장을 피하게 해 준다는 설명이 붙습니다.\u003c/p\u003e","title":"200일 이동평균 규칙을 나스닥100에 26년 적용해 봤다"},{"content":"나스닥100이 2026년 10월 5일 31,076.44로 마감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지수 수준만큼 눈에 띄는 것은 움직임의 크기입니다. 석 달 전만 해도 크게 흔들리던 시장이 지금은 꽤 조용합니다.\n이 글에서는 \u0026ldquo;조용하다\u0026quot;를 숫자로 확인하고, 과거에 비슷한 구간 이후 시장이 어땠는지 정리합니다.\n지금 위치 항목 값 (2026-10-05 종가 기준) 나스닥100 종가 31,076.44 (최근 5년 최고 종가) 200일 이동평균 대비 +13.0% (200일선 27,508.23) 최근 1개월 / 3개월 / 연초 이후 +5.4% / +6.5% / +23.1% 20일 실현 변동성 (연율) 15.4% 60일 실현 변동성 (연율) 18.8% VXN (내재 변동성 지수) 21.70 실현 변동성은 최근 일간 수익률이 얼마나 넓게 퍼져 있었는지를 연 단위로 환산한 값입니다. 20일 실현 변동성이 15.4%라는 것은, 최근 20거래일의 하루 움직임이 대략 1% 안팎이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최근 20거래일의 일간 등락은 -1.09%에서 +2.79% 사이였습니다.\n5년 분포에서 보면 최근 5년(2021-10-06 ~ 2026-10-05, 1,254거래일)의 20일 실현 변동성 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n하위 25% 경계: 15.5% 중앙값: 19.0% 상위 25% 경계: 26.2% 최고: 59.8% (2025-04-25) / 최저: 6.9% (2025-10-02) 현재 값 15.4%는 하위 24%에 해당합니다. 낮은 구간의 경계에 막 들어선 정도이고, 5년 최저(6.9%)와 비교하면 아직 여유가 있는 수준입니다.\n흐름으로 보면 변화가 더 뚜렷합니다. 석 달 전 20일 변동성은 30.3%로 높은 구간에 있었고, 한 달 전에는 13.6%까지 내려왔다가 지금은 15.4%입니다. 하루에 2% 이상 움직인 날도 최근 60거래일 동안 4일로, 5년 평균(60거래일당 8.9일)의 절반에 못 미칩니다.\n시장이 예상하는 변동성은 더 높다 VXN은 나스닥100 옵션 가격에서 계산한 내재 변동성으로, 시장이 앞으로 30일간 예상하는 움직임의 크기입니다. 현재 21.70이고 5년 분포에서 하위 44%, 중앙값(22.41)에 가깝습니다.\n실현 변동성(15.4%)은 낮은 구간인데 내재 변동성(21.70)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둘의 차이는 6.3%p입니다. 옵션 시장은 지금의 조용함이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내재 변동성은 평소에도 실현 변동성보다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서, 이 차이만으로 방향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n변동성 구간별로 이후 20거래일은 어땠나 5년 분포의 사분위를 기준으로 날짜를 세 구간으로 나누고, 각 날짜로부터 20거래일 뒤의 지수 수익률을 집계했습니다.\n20일 변동성 구간 해당 일수 이후 20거래일 평균 중앙값 하락한 비율 하위 5% 수익률 낮음 (15.5% 이하) 298일 +1.58% +2.12% 29.9% -4.72% 중간 608일 +1.73% +1.73% 35.0% -8.39% 높음 (26.2% 이상) 308일 -0.26% -0.62% 52.3% -11.38% 읽을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n첫째, 변동성이 낮은 구간에서 출발한 20거래일은 하락한 비율이 가장 낮았고(29.9%), 나쁜 경우의 낙폭도 가장 작았습니다(하위 5%가 -4.72%).\n둘째, 평균 수익률은 낮은 구간과 중간 구간이 비슷했습니다. 조용한 시장이 더 많이 오른 것이 아니라, 덜 크게 빠졌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차이는 수익의 크기보다 손실 쪽 꼬리에서 났습니다.\n이 집계의 한계 위 표를 그대로 전망으로 받아들이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n표본이 5년뿐입니다. 높은 변동성 구간의 상당 부분이 2022년 하락장과 2025년 4월 급락에 몰려 있습니다. 다른 5년을 잡으면 숫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간 경계를 사후에 정했습니다. 사분위는 5년 전체 데이터로 계산했기 때문에, 당시 시점에서는 알 수 없던 정보가 들어가 있습니다. 20거래일 창이 서로 겹칩니다. 인접한 날짜의 결과는 거의 같은 기간을 공유하므로, 일수가 많아 보여도 독립적인 관측은 훨씬 적습니다. 낮은 변동성이 오래 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변동성은 낮은 상태에서 서서히 오르기보다 갑자기 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년 4월의 59.8%도 그 전 달에는 예고가 없었습니다. 정리 나스닥100은 5년 최고 종가를 기록했고 200일선보다 13.0% 위에 있습니다. 20일 실현 변동성은 15.4%로 5년 분포의 하위 24%, 석 달 전(30.3%)의 절반 수준입니다. 내재 변동성(VXN 21.70)은 중앙값 부근이라, 옵션 시장은 지금보다 큰 움직임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낮은 변동성 구간은 이후 20거래일의 하락 빈도와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표본과 방법의 한계가 분명합니다. 다음에 볼 것은 20일 변동성이 중앙값(19.0%)을 다시 넘는지, 그리고 그때 지수가 200일선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입니다.\n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NDX, ^VXN 일별 종가(2021-10-06 ~ 2026-10-05)를 사용했습니다. 실현 변동성은 일간 로그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252를 곱해 연율로 환산했습니다. 배당과 거래 비용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n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ndx-volatility-2026-10/","summary":"\u003cp\u003e나스닥100이 2026년 10월 5일 31,076.44로 마감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지수 수준만큼 눈에 띄는 것은 움직임의 크기입니다. 석 달 전만 해도 크게 흔들리던 시장이 지금은 꽤 조용합니다.\u003c/p\u003e","title":"나스닥100은 지금 조용한 구간에 있다: 20일 변동성으로 본 시장 국면"},{"content":"주식시장에 대한 글은 넘치는데, 읽고 나서 남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u0026ldquo;오를 것이다\u0026rdquo; 아니면 \u0026ldquo;내릴 것이다\u0026quot;로 끝나고, 왜 그렇게 봤는지와 틀렸을 때 어떻게 되는지는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n이미지그래퍼 마켓랩은 그 빠진 부분을 기록하려고 만든 블로그입니다. 전망보다 근거를, 결론보다 과정을 남깁니다.\n왜 \u0026lsquo;그림\u0026rsquo;으로 읽나 저는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숫자로 판단하지만, 그 판단이 맞는지 사람이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결국 차트를 그려 보는 것이었습니다. 수익률 표로는 멀쩡해 보이던 전략이, 자산 곡선을 그려 보면 특정 석 달에 수익이 몰려 있는 경우가 흔했습니다.\n그래서 이 블로그의 글은 가능하면 차트 한 장에서 출발합니다. 숫자를 나열하기 전에 먼저 모양을 보고, 그 모양이 왜 나왔는지를 따라갑니다.\n다루는 주제 시장 국면: 지금 시장이 추세 구간인지 횡보 구간인지, 변동성은 어떤 상태인지를 지수 데이터로 살핍니다. 종목 분석: 개별 종목의 가격 흐름과 실적, 수급을 차트로 정리합니다. 백테스트 노트: 매매 아이디어를 과거 데이터에 적용해 본 결과를 조건과 함께 공개합니다. 잘 안 된 결과도 싣습니다. 자동매매 개발기: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겪은 문제와 고친 과정을 적습니다. 글을 쓰는 원칙 출처와 기준일을 적습니다. 수치에는 어디서 가져온 데이터인지, 언제 기준인지를 함께 씁니다.\n조건을 밝힙니다. 백테스트 결과에는 대상 종목, 기간, 거래 비용 가정을 빠짐없이 적습니다. 조건이 빠진 수익률은 의미가 없습니다.\n안 된 것도 씁니다. 백테스트에서 그럴듯했던 전략이 검증 기간을 늘리면 무너지는 일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그런 결과가 오히려 배울 것이 많아서, 실패한 실험도 그대로 기록합니다.\n사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 블로그는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분석은 판단의 재료일 뿐이고, 투자 결정과 책임은 각자의 몫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면책 고지에 적어 두었습니다.\n앞으로 글은 꾸준히, 다만 서두르지 않고 올리겠습니다. 오류를 발견하시거나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면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osts/hello-marketlab/","summary":"\u003cp\u003e주식시장에 대한 글은 넘치는데, 읽고 나서 남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u0026ldquo;오를 것이다\u0026rdquo; 아니면 \u0026ldquo;내릴 것이다\u0026quot;로 끝나고, 왜 그렇게 봤는지와 틀렸을 때 어떻게 되는지는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u003c/p\u003e","title":"마켓랩을 시작하며: 이 블로그가 시장을 기록하는 방법"},{"content":"이미지그래퍼 마켓랩은 주식시장을 데이터와 차트로 기록하는 분석 노트입니다.\n무엇을 다루나요 시장 국면: 지수와 변동성 흐름으로 본 현재 시장의 상태 종목 분석: 개별 종목의 가격 흐름, 실적, 수급을 차트로 정리 백테스트 노트: 매매 아이디어를 과거 데이터로 검증한 결과와 한계 자동매매 개발기: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며 배운 것 어떻게 쓰나요 글에 쓰는 수치는 출처와 기준일을 함께 적습니다. 백테스트 결과는 조건과 기간, 한계를 같이 밝힙니다.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운영자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개인 개발자가 운영합니다. 문의는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n이 사이트의 모든 글은 면책 고지의 적용을 받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about/","summary":"\u003cp\u003e\u003cstrong\u003e이미지그래퍼 마켓랩\u003c/strong\u003e은 주식시장을 데이터와 차트로 기록하는 분석 노트입니다.\u003c/p\u003e\n\u003ch2 id=\"무엇을-다루나요\"\u003e무엇을 다루나요\u003c/h2\u003e\n\u003cul\u003e\n\u003cli\u003e\u003cstrong\u003e시장 국면\u003c/strong\u003e: 지수와 변동성 흐름으로 본 현재 시장의 상태\u003c/li\u003e\n\u003cli\u003e\u003cstrong\u003e종목 분석\u003c/strong\u003e: 개별 종목의 가격 흐름, 실적, 수급을 차트로 정리\u003c/li\u003e\n\u003cli\u003e\u003cstrong\u003e백테스트 노트\u003c/strong\u003e: 매매 아이디어를 과거 데이터로 검증한 결과와 한계\u003c/li\u003e\n\u003cli\u003e\u003cstrong\u003e자동매매 개발기\u003c/strong\u003e: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며 배운 것\u003c/li\u003e\n\u003c/ul\u003e\n\u003ch2 id=\"어떻게-쓰나요\"\u003e어떻게 쓰나요\u003c/h2\u003e\n\u003cul\u003e\n\u003cli\u003e글에 쓰는 수치는 출처와 기준일을 함께 적습니다.\u003c/li\u003e\n\u003cli\u003e백테스트 결과는 조건과 기간, 한계를 같이 밝힙니다.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u003c/li\u003e\n\u003cli\u003e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u003c/li\u003e\n\u003c/ul\u003e\n\u003ch2 id=\"운영자\"\u003e운영자\u003c/h2\u003e\n\u003cp\u003e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개인 개발자가 운영합니다. 문의는 \u003ca href=\"/contact/\"\u003e문의 페이지\u003c/a\u003e를 이용해 주세요.\u003c/p\u003e","title":"About"},{"content":"글의 오류 제보, 자료 출처 문의, 저작권 관련 요청, 제휴 문의는 아래 이메일로 보내 주세요.\n이메일: imagegrapher@wwwaframe.com 보통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답변드립니다.\n개별 종목의 매수·매도 시점이나 투자 판단에 대한 상담은 하지 않습니다.\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contact/","summary":"\u003cp\u003e글의 오류 제보, 자료 출처 문의, 저작권 관련 요청, 제휴 문의는 아래 이메일로 보내 주세요.\u003c/p\u003e\n\u003cul\u003e\n\u003cli\u003e이메일: \u003ca href=\"mailto:imagegrapher@wwwaframe.com\"\u003eimagegrapher@wwwaframe.com\u003c/a\u003e\u003c/li\u003e\n\u003c/ul\u003e\n\u003cp\u003e보통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답변드립니다.\u003c/p\u003e\n\u003cp\u003e개별 종목의 매수·매도 시점이나 투자 판단에 대한 상담은 하지 않습니다.\u003c/p\u003e","title":"Contact"},{"content":"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이미지그래퍼 마켓랩(이하 \u0026ldquo;사이트\u0026rdquo;)의 모든 글과 자료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금융투자상품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사이트 운영자는 투자자문업자나 투자일임업자가 아닙니다.\n투자 판단과 책임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사이트의 내용을 근거로 한 투자에서 발생한 손실에 대해 운영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n자료의 정확성 수치와 차트는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한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하지만, 정확성과 완전성,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오류를 발견하시면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n백테스트와 과거 성과 백테스트 결과는 과거 데이터에 특정 조건을 적용한 가상의 결과입니다. 거래 비용, 체결 가능성, 세금 등 실제 매매 환경과 차이가 있으며,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n이해관계 운영자는 글에서 다루는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할 수 있습니다.\n광고와 외부 링크 사이트에는 광고가 게재될 수 있으며, 광고 내용은 사이트의 의견과 무관합니다. 외부 사이트의 내용에 대해서는 운영자가 책임지지 않습니다.\n시행일: 2026년 10월 6일\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disclaimer/","summary":"\u003ch2 id=\"투자-권유가-아닙니다\"\u003e투자 권유가 아닙니다\u003c/h2\u003e\n\u003cp\u003e이미지그래퍼 마켓랩(이하 \u0026ldquo;사이트\u0026rdquo;)의 모든 글과 자료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금융투자상품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사이트 운영자는 투자자문업자나 투자일임업자가 아닙니다.\u003c/p\u003e","title":"Disclaimer"},{"content":"이미지그래퍼 마켓랩(이하 \u0026ldquo;사이트\u0026rdquo;)은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소중히 다루며, 아래와 같이 처리합니다.\n1. 수집하는 정보 사이트는 회원가입이나 댓글 기능이 없으며, 방문자에게 이름이나 연락처를 직접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 정보가 처리될 수 있습니다.\n접속 기록: 사이트에 접속하면 IP 주소, 접속 일시, 요청한 주소, 브라우저 정보가 서버 로그에 자동으로 남습니다. 이메일 문의: 문의 메일을 보내시면 보내신 이메일 주소와 메일 내용을 받게 됩니다. 2. 이용 목적 접속 기록: 보안 유지, 장애 대응, 방문 통계 확인 이메일 문의: 문의에 대한 답변 3. 보관 기간 접속 기록은 일정 용량이 차면 오래된 것부터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이메일 문의는 답변을 마친 뒤 1년 이내에 삭제합니다. 4. 쿠키와 광고 사이트는 Google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nGoogle을 포함한 제3자 광고 사업자는 쿠키를 사용하여 방문자가 이 사이트나 다른 웹사이트를 방문한 기록을 바탕으로 광고를 게재합니다. Google은 광고 쿠키를 사용하여, Google과 그 파트너가 방문자의 이 사이트 및 다른 사이트 방문 기록을 바탕으로 맞춤 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합니다. 방문자는 Google 광고 설정에서 맞춤 광고를 끌 수 있습니다. 다른 제3자 사업자의 맞춤 광고 쿠키는 aboutads.info에서 끌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 저장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사이트의 글은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Google이 정보를 사용하는 방식은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약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n5. 제3자 제공 사이트는 법령에 따른 요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방문자의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습니다. 광고 게재 과정에서 Google 등 광고 사업자가 쿠키를 통해 직접 수집하는 정보는 각 사업자의 방침을 따릅니다.\n6. 방문자의 권리 방문자는 본인의 정보에 대한 열람, 정정, 삭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 연락처로 요청하시면 지체 없이 처리합니다.\n7. 문의처 이메일: imagegrapher@wwwaframe.com 8. 방침의 변경 이 방침이 바뀌면 이 페이지에 변경 내용과 시행일을 알립니다.\n시행일: 2026년 10월 6일\n","permalink":"https://imagegrapher.com/privacy/","summary":"\u003cp\u003e이미지그래퍼 마켓랩(이하 \u0026ldquo;사이트\u0026rdquo;)은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소중히 다루며, 아래와 같이 처리합니다.\u003c/p\u003e\n\u003ch2 id=\"1-수집하는-정보\"\u003e1. 수집하는 정보\u003c/h2\u003e\n\u003cp\u003e사이트는 회원가입이나 댓글 기능이 없으며, 방문자에게 이름이나 연락처를 직접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 정보가 처리될 수 있습니다.\u003c/p\u003e","title":"Privacy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