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 코스피가 크게 흔들리면서 마켓랩에도 “며칠 연속 내리면”, “3% 넘게 빠진 다음 날엔” 같은 급락 통계 글이 여러 편 쌓였습니다. 하나하나는 그날의 질문에 답한 글이지만, 흩어져 있으면 전체 그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 글은 그 글들을 질문별로 묶고, 세 지수를 같은 기준으로 다시 계산한 기본 통계를 한 표에 모은 안내 페이지입니다. 새 급락 통계 글이 나오면 이 페이지에 한 줄씩 추가합니다.
조건을 직접 바꿔 보고 싶다면 급락 후 수익률 조회기에서 지수, 하락 폭, 기간을 골라 같은 계산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세 지수 기본 통계
기간은 코스피 자료가 시작되는 1996년 12월 11일부터 코스피는 2026년 10월 22일, 미국 두 지수는 10월 21일까지입니다. “60거래일 뒤"는 그날 종가 대비 60거래일 뒤 종가의 변화율이고, 아직 60거래일이 지나지 않은 날은 셈에서 뺐습니다.
| 구분 | 코스피 | 나스닥100 | S&P500 |
|---|---|---|---|
| 하루 -3% 이하인 날 | 296일 (올해 36일) | 316일 (올해 2일) | 104일 (올해 0일) |
| 그 뒤 60거래일 상승 비율 | 61.3% | 58.2% | 65.4% |
| 그 뒤 60거래일 중앙값 | +5.70% | +3.82% | +5.59% |
| 하루 -5% 이하인 날 | 83일 (올해 21일) | 59일 (올해 0일) | 22일 (올해 0일) |
| 그 뒤 60거래일 상승 비율 | 59.2% | 57.6% | 59.1% |
| 그 뒤 60거래일 중앙값 | +6.49% | +4.22% | +5.49% |
| 비교: 전체 거래일 60거래일 상승 비율 | 59.7% | 68.8% | 68.8% |
| 비교: 전체 거래일 60거래일 중앙값 | +2.03% | +4.35% | +3.14% |
| 최대 낙폭 (날짜) | -64.66% (1998-06-16) | -82.90% (2002-10-07) | -56.78% (2009-03-09) |
| 최근 종가의 고점 대비 | -39.29% | -4.49% | -0.79% |
- 세 지수 모두 하루 3% 넘게 내린 날 뒤 60거래일에는 절반 넘게 올라 있었습니다. 다만 나스닥100과 S&P500은 그 비율이 전체 거래일(68.8%)보다 낮았고, 코스피는 거의 같았습니다. 급락 다음이 특별히 좋은 시점이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뜻입니다.
- 코스피의 올해 -3% 이하 36일은 1998년 39일, 2000년 37일 다음입니다. 같은 기간 나스닥100은 2일, S&P500은 0일이어서, 올해의 급락은 코스피에 몰린 현상입니다.
- 코스피는 6월 22일 9,114.55가 고점이고, 10월 22일 종가는 그보다 39.29% 낮습니다.

질문별로 찾아보기
하루에 크게 빠지면 그 뒤엔?
- 나스닥100이 하루 3% 넘게 빠진 281일, 그 뒤에 무슨 일이 있었나
- 코스피 하루 -5.46%: 5% 넘게 내린 날이 올해만 20번
- 존슨앤드존슨 하루 -5.73%: 시장과 따로 크게 빠진 날들
며칠 연속으로 빠지면?
반등이 나오면 바닥일까?
- 코스피 8거래일 만의 반등: 18번 중 15번은 저점을 다시 깼다
- 코스피 이틀 반등을 하루에 반납하고 6개월 만의 최저 종가
- 코스피 +3.29% 다음 날 -3.52%
- 코스피 -3.17% 출발, +1.76% 마감
얼마나 깊게 빠지고, 회복엔 얼마나 걸렸나?
급락장에서 규칙으로 대응하면?
이 집계의 한계
- 표의 수익률은 종가 대 종가의 단순 변화율이고 배당과 환율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나스닥100과 S&P500은 달러 기준입니다.
- 세 지수의 기간을 1996년 12월 11일부터로 맞췄기 때문에, 각 개별 글에서 더 긴 기간으로 센 횟수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스닥100 급락 글은 1985년부터 셌습니다.
- -3% 이하인 날이 며칠씩 이어지면 같은 하락 구간이 여러 번 세어집니다. 표본이 서로 독립적이지 않아서, 상승 비율을 확률처럼 읽으면 안 됩니다. 조회기의 “연달아 걸린 날은 첫날만 세기"로 이 영향을 줄여 볼 수 있습니다.
- 조회 시점에 Yahoo Finance 자료에 코스피 10월 21·22일, 미국 두 지수 10월 21일 행이 빠져 있어, 같은 날 앞서 조회한 Yahoo 값과 마켓랩 10월 22일 글의 검증된 종가로 채웠습니다.
정리
- 1996년 말 이후 하루 3% 넘게 내린 날은 코스피 296일, 나스닥100 316일, S&P500 104일이었고, 그 뒤 60거래일에는 세 지수 모두 절반 넘게 올라 있었습니다.
- 하지만 나스닥100과 S&P500은 급락 뒤 상승 비율이 오히려 평소보다 낮았습니다. 급락이 곧 매수 신호라는 근거는 이 자료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 코스피의 올해 -3% 이하 36일은 1998년과 2000년 다음으로 많고, 미국 두 지수에는 거의 없는 코스피만의 현상입니다.
- 질문별 개별 글과 급락 후 수익률 조회기로 조건을 바꿔 가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자료와 방법: Yahoo Finance의 ^KS11(코스피), ^NDX(나스닥100), ^GSPC(S&P500) 일별 종가를 썼고, 기간은 1996-12-11부터입니다. 등락률은 당일 종가를 전 거래일 종가로 나눈 변화율, “60거래일 뒤"는 해당일 종가 대비 60거래일 뒤 종가의 변화율, 최대 낙폭은 그때까지의 최고 종가 대비 하락률입니다. 같은 자료로 급락 후 수익률 조회기가 동작합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